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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총동원 전도집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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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9-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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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동산교회(윤명호 목사)는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들"(단12:3)라는 주제로 9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총동원 전도집회를 열었다. 동산교회는 팬데믹 이후에 침체된 한인교회에 돌파구를 제공하는 전도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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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인중 목사와 윤명호 목사
 

강사 김인중 목사는 안산동산교회 원로로 2011년 뉴욕목사회 주최 집회 강사로도 선 바 있다. 윤명호 목사는 “목회자 사이에 설명이 필요없는 분”이라며 “아무 연고 없는 안산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 1979년에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안산동산교회를 개척하여 수만 명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1995에는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크리스찬 인재와 지도자를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인중 목사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을 강조했는데, 집회를 앞두고 점심식사를 하는 중에 만난 외국인에게도 영어로 복음을 전한 일화를 전했다.

 

김인중 목사는 집회기간 중에 금요일 저녁 ‘잃어버린 한사람을 찾아오는 사람들’(눅12:4-7), 토요일 새벽 ‘치료의 광선을 경험하는 사람들’(말4:2), 토요일 저녁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고전12:12), 주일 1부 ‘날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롬1:16-17), 주일 2부 ‘자녀가 잘되는 사람들’(대상4:9-10)이라는 5번의 설교를 했다.

 

특히 김인중 목사는 스스로 밝힌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배당 앞을 뛰어다니며 메시지를 전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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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목사는 “안산에는 동산교회, 이민교회에는 뉴저지동산교회”라며 “세상을 바꾸고 불신자들을 변화시키는, 특별히 팬데믹 이후에 전도의 문이 열리는 은혜를 경험하는 동산교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금요일 저녁 첫 집회에서 김인중 목사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간증하며, 잃어버린 한 영혼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누었다. 특히 자신도 친구의 적극적인 전도에 힘입어 교회를 다녔으며, CCC전도집회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같이 공부하던 수백 대학생들을 전도했다고 간증했다.

 

토요일 저녁 집회에서는 “모든 인격은 소중한 인격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격, 지정의가 있는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다. 인격은 안보이지만 열매를 보면 안다. 삶의 열매가 없으면 가짜이다. 먼저 주는 사람이 되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흘러 보내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중 목사는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25일(월) 오전 10시부터 뉴저지동산교회에서 인도한다. 세미나는 뉴저지목사회가 주관하고, 뉴저지교협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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