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예수님의 위로와 기쁨 넘쳐”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예수님의 위로와 기쁨 넘쳐”

페이지 정보

교회ㆍ 2021-06-30

본문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교회가 섬기는 어린이 사역 중 최대 말씀잔치인 여름성경학교(VBS)를 팬데믹을 마무리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Rocky railway; Jesus's power pull us through”라는 주제로 열었다. 매년 개최 해 온 베장의 VBS는 지난해에는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회복한 것이다.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5083296_2.jpg
 

세계적인 어린이 도서출판 회사인 ‘Group’이 제공하는 교재를 가지고 진행한 VBS는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VBS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 되지 못한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참여 했다.

 

이번 VBS는 팬데믹으로 인해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대신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테이크아웃으로 제공됐다. 또 예전과 마찬가지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티셔츠가 제공 되었다.

 

어린이들의 나이에 따라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등 3개부로 나누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의 말씀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힘이 되셔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위로의 메시지가 팬데믹을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전달되었다.

 

b07a9615990b8d1c98651758d0698052_1625083307_96.jpg
 

팬데믹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교회와 물리적으로 단절된 어린이들이라는 의견도 있다. 뉴욕의 교회들은 대면예배가 회복되는 가운데 가장 늦게 주일학교가 재개했다. 팬데믹이라는 긴 가뭄과도 같은 기간 속에 이번 베장의 VBS는 어린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단비와도 같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VBS는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과 전환기적 시기를 맞이한 교회를 향해 말씀으로 돌아가 사도행전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시기 더욱 예배와 기도 그리고 교제에 힘썼던 모습을 지향해야 한다고 도전했던 이종식 목사의 권면이 제자훈련으로 든든히 성장된 베장 성도들과 더불어 행동으로 옮겨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1NbVRr49Rx8jSSj3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9 페이지
제목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음악으로 써 내려간 희년의 감사와 소망 탑2ㆍ2025-08-18
양민석 목사, "뉴욕교협을 세우는 리더십의 핵심에는" 댓글1 탑2ㆍ2025-08-18
광복 80주년, 뉴욕 한복판에서 되살아난 독립의 열정과 감동 탑2ㆍ2025-08-17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탑2ㆍ2025-08-15
이찬수 2025 뉴욕 (1) 목회는 기능이 아닌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 탑2ㆍ2025-08-15
송윤섭 장로, "뉴욕교계의 가장 시급한 영적 각성은 '분열'의 문제" 탑2ㆍ2025-08-15
황규복 장로의 기도로 문 연 할렐루야대회 "뉴욕이여, 다시 시작하자!" 탑2ㆍ2025-08-15
박시훈 목사 “다음 세대 부흥 위해 간절히 기도” 2025 할렐루야대회 탑2ㆍ2025-08-15
징계에도 기도회 참석한 허윤준 목사, 뉴욕교계에 화해의 물결 댓글2 탑2ㆍ2025-08-15
맨해튼의 여름, 다시 복음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제15회 MSM 개최 탑2ㆍ2025-08-15
목회자들이 강단을 떠나는 진짜 이유, 소진 아닌 '소명' 탑2ㆍ2025-08-14
이찬수 목사, 35년 사역의 고백 "목회, 기능 아닌 관계로 돌아가야" 탑2ㆍ2025-08-14
타임스퀘어를 가득 채운 2,500명의 감격, 9월에 다시 한번 재현된다 탑2ㆍ2025-08-14
뉴욕 교계 원로들, 교협 재정 의혹에 “백서 공개하라” 한목소리 댓글1 탑2ㆍ2025-08-14
한승훈 목사 “우리만의 잔치 아닌, 다음 세대로 복음 잇는 대회 되길” 탑2ㆍ2025-08-13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