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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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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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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가 “내 귀에 들리는대로 행하리라”(민수기14:28)라는 주제로 11월 24일(금) 오후 8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유치기도대성회 뉴욕준비위원회 주관했으며, 뉴욕목사회가 협력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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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해 파리에서 열리는 개최지 선정 투표일인 11월 28일의 100일전부터 한국 17개 도시과 해외(일본,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에서 기도대성회가 열렸다. 이제 개최지가 결정되는 파리 기도대성회만 남아 있다.    

 

뉴욕기도대성회는 인도 허연행 목사(공동대회장, 프라미스교회), 경배와 찬양 뉴욕겟세마네교회팀, 여는 기도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강사소개 이지용 목사(뉴욕총무), 말씀 및 합심기도 인도 이광훈 목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지용 목사는 강사소개를 통해 “이광훈 목사는 한국에서 많은 체육인들의 영적 아버지이다. 차범근, 허정무, 이영무 선수 등을 영적으로 키워서 체육인 선교하는데 앞장서게 했다. 또 할렐루야 축구단과 태권도단을 만들어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를 했다.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을 위해서도 기도성회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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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목사는 이사야 32:8 말씀을 본문으로 “존귀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을까,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까 고민하는 존귀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광훈 목사는 운동을 못하지만 체육인선교에 일평생을 바친 계기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이영무 선수의 작은 아버지로 조카인 이영무 선수에게 “축구로 어떻게 복음을 전하겠느냐? 운동장에서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에 영광을 돌려라”고 조언했고, 이영무 선수는 골을 넣으면 기도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후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게 하셨다. 다른 스포츠 선수들에게 기도 세레머니가 전해져,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번 부산엑스포를 유치하면 좋은 선교의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88올림픽에서도 각 교회마다 선교팀을 74개국 선수단을 공항에서 환영하고, 대접하고, 경기장에서 응원하여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많은 선수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부산엑스포가 열리면 6개월 동안 전세계에서 5천만 명이 부산에 오는데 경제적인 효과도 있지만, 복음을 증거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뉴욕기도성회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는 “복음전파 하는데 귀하게 쓰임받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연행 목사도 “마치 로마제국이 정복하는 곳마다 경제와 군사 목적으로 길을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통해 사도바울과 일행들이 복음을 널리 전할 수 있는 선교의 통로로 사용하셨다. 부산엑스포는 좋은 선교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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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환영사 김홍석 목사(준비위원장, 직전 목사회 회장), 국제박람회 기구에 보내는 메시지 낭독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직전 회장), 기도전략 소개 다니엘김 목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한국교회원팀 섬김), 합심통성기도, 헌금송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 장로), 헌금기도 한준희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축도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나와 미국 한인교회들을 위해 하정민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손성대 장로(대한민국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와 엑스포 선교를 위해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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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권사합창단 "아름다운 세상 주신 주께"


▲[동영상] 뉴욕장로성가단 "십자가 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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