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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교회 2023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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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8-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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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교회(이준성 목사)는 임직감사예배를 8월 20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양무리교회는 지난해 8월에 교회를 현 장소로 이전하고 이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양무리교회 이준성 담임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부노회장이다. 보통 임직예배는 교회가 속한 교단 목사들을 중심으로 드려지지만, 이준성 담임목사가 현 교협 회장이라 교협 관계자들도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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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감사예배는 인도 이준성 목사, 경배와 찬양 아도나이찬양팀(인도 김홍배 목사, 교협 서기), 기도 김지희 목사(가든노회 서기), 성경봉독 김희숙 목사(교협 수석협동총무), 찬양 조동현 장로(교협 이사장), 설교 허상회 목사(가든노회장), 봉헌송 김기환 목사(가든노회 회록서기), 봉헌기도 송윤섭 장로(교협 회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상회 목사는 베드로전서 5:1~6 말씀을 본문으로 “영광의 상을 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일꾼을 통해 교회를 세우신다. 하나님은 뜻이 계셔서 임직자들을 부르셨다”고 했다. 그리고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하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라,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임직식을 통해 장로 장립 윤재천, 권사 취임 오드리 김, 권사임직 윤인숙과 최영애 등 4인이 임직을 받았다. 4명이 함께 서약을 했으며, 장로안수와 권사안수가 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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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목사(교협 증경회장단 의장)가 장로 임직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으며, 김재룡 목사(교협 감사)가 권사 임직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박태규 목사(교협 부회장)는 임직을 축하하며 “죽도록 충성하라”고 했으며, 이원호 목사(가든노회 증경노회장)는 임직자들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섬김의 마음으로,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일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도 임직자들을 존경하고, 위로하고, 순종하고, 하나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정길 목사(엘피스선교회)가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라는 제목만으로도 은혜가 되는 축가를 찬양했다.

 

격려사를 통해 이바울 목사(가든노회 증경노회장)는 임직자들에게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라고 부탁을 했다. 권면을 통해 조성훈 목사(가든노회 증경노회장)는 “임직을 받는 순간의 두려움과 떨림을 오래 기억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부탁했으며, 임직자로 인해 교회가 부흥하기를 축복했다.

 

권사로 임직을 받은 오드리 김 권사는 답례송을 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윤재천 장로가 답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은 감격을 나누며 기쁨으로 순종하는 장로, 겸손하고 모범적인 장로,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삶을 통해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장권식 안수집사의 광고 후에 허걸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유승례 목사(총무)의 식사기도 후에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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