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및 1월 월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및 1월 월례회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1-29 15:37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월 29일(수) 오전 뉴욕안디옥침례교회(한필상 목사)에서 정기총회 및 1월 월례회를 열었다.

 

“여호와를 앙망하자” 박성원 목사의 설교

믿음으로 새해를, 여호와를 바라보는 삶

미동부 기아대책·결연아동 위해 합심 기도

 

1부 예배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김인한 장로가 기도했으며, 박성원 목사가 이사야 40:28~31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앙망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69dbdb0dfbfe3f99ecd569ca8657278d_1738183027_32.jpg
 

69dbdb0dfbfe3f99ecd569ca8657278d_1738183027_44.jpg
 

박성원 목사는 “요즘 교회도 비즈니스 하는 분들도 다 너무 힘들다는 소리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과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봐야 된다. 사람은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가? 자기 이익과 편리와 쾌락을 앙망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자기 사명을 앙망하며 사랑하는 우리들이 있다. 여호와를 앙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평생 붙들고 살아간다.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들이다. 여호와를 앙망한다면 하나님께서 환경도 만들어 주셔서 올라가게 만들어 주시는 줄 믿는다”고 했다.

 

이어 “구정 명절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소모하고 파멸하는 새해가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며 금년에도 승리하며 삶과 사역이 날아오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김영환 목사는 합심기도 인도를 통해 미동부기아대책과 결연아동 후원자, 결연아동과 후원선교사들,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예배는 조상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미동부기아대책, 109명 아동 후원 지속 확대

박진하 목사 이임, 한필상 목사 신임회장 추대

투명성과 정직성을 자랑하고 강조한 기아대책

 

2부 회무 및 총회는 회장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준희 목사의 개회기도 후에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가 행정보고를 했다.

 

회장 박진하 목사는 임기를 마치며 사무총장으로 기아대책 사역에 참여하여 함께 해 온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감격을 나누었으며, 지난 회기에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질 새로운 회기를 축복하여 200명 정도 아동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유원정 간사는 행정보고를 통해 지난 2달간 신규 9명 및 결연중지가 있어 현재 돕는 아동의 수는 109명이라고 보고했다.

 

감사보고 전희수 목사, 회계보고 회계 한준희 목사,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임원선출, 아동후원, 서기 한필상 목사의 광고, 폐회기도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의 기도후에 한필상 목사의 호스트로 친교가 이어졌다.

 

회계감사를 통해 전희수 목사는 2024년 아동결연 수입 $35,640과 지출 $39,510을 보고했다. 또 선교사역 등을 하는 일반재정은 수입 $18,808, 지출 $11,147을 보고했다. 특히 감사 조언을 통해 △재정지출시 체크만 사용 △재정지출시 지출결의서 사용 △형평성 있는 회원 경조사 지출 △필수지출 외에는 절약하여 선교 프로젝트위해 사용 △후원자의 밤 행사 순서자는 자비량 △일반회비와 행정비는 분리 △회비는 체크로 내기 등을 부탁했다.

 

69dbdb0dfbfe3f99ecd569ca8657278d_1738183051_51.jpg
 

회장 박진하 목사는 회기를 마치며, 창립멤버이자 이사와 상임고문으로 지난 18년간 묵묵히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아니하고 본회 발전에 기여한 김인한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 매년 큰 재정기여를 하는 강백현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69dbdb0dfbfe3f99ecd569ca8657278d_1738183062_85.jpg
 

임원선거 순서에서 박이스라엘 목사의 동의와 전희수 목사의 재청으로 서기 한필상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회장 한필상 목사는 “잘하는 것은 없지만, 한가지 ‘정확하게 하자’는 확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투명성과 정직성을 자랑한다. 또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로마서 말씀처럼, 어려운 사람들과 같이 울어줄 수 있고 또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하는 그러한 미동부기아대책이 됐으면 한다. 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같이 가는 길이기에 부탁드릴때 예스로 대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주로 중남미에 거주하는 10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breadngospel.org)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zPuVcyJjJN9kCTr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3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금옥, 조상숙, 정숙자 목사가 새로운 여성목회자협회 창립한 이유 2025-03-26
뉴저지교협 2025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5개 지역에서 2025-03-26
뉴욕 한인교회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발표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2025-03-26
뉴욕 한인 청소년 신앙탐구생활 2025 보고서 발표, 그 내용은? 2025-03-26
최윤정 교수 “가정에서 피어나는 다음세대 신앙의 꽃” 2025-03-26
202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우리 교회가 모이는 곳은? 2025-03-25
뉴욕교협,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4/23 2025-03-25
2025 열린 말씀 컨퍼런스 “복음의 평강” 주제로 필라에서 5/2 개최 2025-03-25
50여년 이단과 맞선 한선희 목사가 최근 화가 난 2가지 이유 2025-03-25
뉴욕주는교회 우영주 2대 담임목사 취임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 2025-03-25
더라이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기념 예배, 감동과 은혜로 가득 2025-03-24
남종성 교수 "이민 목회자의 영성은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2025-03-24
홍민기 목사 “현재 34개 교회개척, 은퇴까지 100개 목표” 2025-03-24
뉴욕주는교회 김연수 목사 은퇴 “기가막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25-03-23
임성진 총장 “네 가지 설교 스타일,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 2025-03-23
목회자 은퇴, 언제 해야 할까? 10가지 진단 질문과 답 2025-03-22
교회성장의 다섯 단계, 우리 교회는 어디쯤일까? 2025-03-22
팬데믹 이후, 우리 교회 재정은 안녕하십니까? 2025-03-22
나눔으로 피어나는 희망, 2025 나눔On 지원금 전달식 현장 2025-03-21
이상원 목사의 “교회의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전하는 울림있는 메시지 댓글(1) 2025-03-21
목회를 변화시킨 정필도 목사의 2가지 조언 2025-03-21
팬데믹 후 미국교회, 성장과 도전에 직면하다: 희망과 과제 2025-03-21
남가주 교계 목사들 인공지능에 관심높은 가운데 세미나 계속 열려 2025-03-20
뉴욕장로연합회 제101차 월례 조찬기도회, 설교 이상원 목사 2025-03-20
쉐퍼드콰이어 20주년 기념 '십자가상의 칠언' 음악회 4/6 2025-03-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