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 줄었지만 멈추지 않는 사역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7-29 17:13

본문

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정기예배가 7월 29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권캐더린 목사는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힘쓰며 믿음으로 마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1a87d2f5e07cf4f94c1280f351b3b5cf_1596057212_33.jpg
 

1부 예배는 전희수 목사(상임고문) 인도로 기도 박성원 목사(사업국장), 특송 크로마하프 연주(김사라 목사 외), 설교 박진하 목사, 합심기도, 축도 라흥채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마23:1-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한점 부끄럼 없기 위해 말씀을 품어야 한다”며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바라는 대로 행해야 하고,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말은 거창하게 하는데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주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 우리 기아대책이 예수님 마음을 감동케 하는 공동체, 말씀 듣고 실천하는 공동체, 복음 전도하는 공동체, 자랑스런 공동체가 돼 다른 교회나 개인이 참여하기 원하는 공동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브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통성으로 기도했다.

 

2부 회무는 권캐더린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박이스라엘 목사(사무총장)가 사역보고 했다.

 

박 사무총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비 및 회비 납부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는 더 열악한 환경”이라며, 특히 과테말라에서 성경 보급하는 사역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특별히 회장 권캐더린 목사의 모친이 지난 3월 별세했지만 팬데믹으로 회원들이 참가하지 못했기에 이날 조의금을 전하며 위로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월례회는 장석진 목사(이사장) 폐회기도로 마쳤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104명의 해외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연례행사인 아동후원의 밤은 11월 29일(주일)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개최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48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온라인 종교혁명, 위기인가 새로운 부흥의 기회인가? 2025-09-25
"신앙이 깊을수록 행복하다"… 대규모 데이터로 입증된 진실 2025-09-24
필라 한빛성결교회, 28년 목회 이대우 원로목사 추대 2025-09-24
미국 교회, '죄'를 설교하지 않을 때 드러난 신앙의 민낯 2025-09-24
선우권 목사 "목회 성공, 특별한 맛을 내는 설교에 달렸다" 2025-09-23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효신교회서… 2025-09-23
뉴욕 교계 '싱글 만남' 2탄, 첫만남 5쌍 탄생 성공에 힘입어 댓글(1) 2025-09-23
이혜진 목사 (3) K-Worship 시대를 위한 도전, 논쟁에 답하며 … 2025-09-22
이혜진 목사 (2) 상세 진단 “EM 다음세대는 이미 우리와 ‘다른 민족… 2025-09-22
이혜진 목사 (1) "목회는 가슴앓이, 나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 됐다" 2025-09-22
"It's Okay!" 2,500명의 감동,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재현된다 2025-09-22
C&MA 동부지역회, 장복근과 정은 목사안수예배 “착하고 충성된 종 되라… 2025-09-22
2025 할렐루야대회 10년래 최대 인파, 부흥의 전환점 마련 2025-09-21
이혜진 목사 “하나님은 스펙 아닌 ‘마음’을 보신다… 지금도 다윗 같은 … 2025-09-21
2025 할렐루야대회, 1만 3천 불 장학금으로 다음세대 격려 2025-09-21
주영광 목사 대표기도, 세대 연합과 미국 사회의 치유를 위해 2025-09-21
제1회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 달라스에서 열린다 2025-09-21
할렐루야대회 2일 성황, 마크 최 목사 "광야에서 던지는 3가지 영적 질… 2025-09-21
마크 최 목사, "광야는 하나님이 우리를 일대일로 만나시는 자리" 2025-09-20
할렐루야대회 달군 피아워십 이동선 목사의 간증, ‘하나님의 부르심’에 담… 2025-09-20
박윤선 목사 “총기, DACA부터 북한 지하교회까지” 시대의 아픔 끌어안… 2025-09-20
거리로 나선 2025 할렐루야대회, 복음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2025-09-20
열린문장로교회 L3 컨퍼런스…삶(Life), 갈망(Longing), 경청… 2025-09-20
뉴욕 목회자들, 한국 순교 영성 따라 11일간의 순례길(2) 2025-09-20
1세와 1.5세 연합의 선포… 2025 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막 올라 댓글(1) 2025-09-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