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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 사랑과 섬김의 신년특새 및 웨딩카로 축복한 특별한 은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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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1-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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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도 막지 못한 믿음: 효신교회 신년특새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함께

기도 담요와 따뜻한 어묵: 사랑과 섬김으로 채워

 

2025년 새해를 맞아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말씀으로 퍼져가라”는 주제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었다. 연일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성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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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른 성도 뿐 아니라 어린이와 십대 청소년, 청년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고등부 학생들 중에 신년 특새에 참석하고 싶은데 부모가 불신자여서 안타까워하는 걸 보고, 자발적으로 새벽에 대신 픽업해 주고, 매일 학생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아침식사 도시락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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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요일 집회 후에는 강단에서 사역자들의 <자녀 축복기도>가 있었다. 가족이 함께 올라 기도를 받았는데, 이때도 혼자 교회를 출석 중인 학생들은 주일학교 교사나 선배가 대신 함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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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는 신년특새 때마다 박카스 드링크를 믿음의 메시지로 포장한 <지쟈스C>를 매일 참석한 성도들에게 선물하는데, 올해는 <기도담요>를 제작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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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성도들 각자 간식을 준비해와 온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는데, 주일 식사교제 때처럼 식당을 가득 채웠다. 교회는 곧장 출근하는 성도들에게는 로비에서 따끈한 어묵과 간식 패키지를 건내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데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헌신의 여정, 명예로운 은퇴: 효신교회 은퇴예배

웨딩카로 축복한 은퇴: 섬김의 의미를 새로 조명

헌신의 세대 이어가며: 효신교회 특별한 은퇴예배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는 2024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그 동안 수고한 시무장로 2명(김덕원, 방연성 장로)의 은퇴감사예배를 겸해 드렸다. 단지 예배 중 잠깐 감사패를 전하는 방식이 아닌, 온 성도가 함께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며 축복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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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담임목사는 “대가와 보수 없이 교회를 위해 섬기는 평신도 리더의 은퇴는 귀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은퇴하는 분들은 명예롭고, 지켜보는 성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며, 젊은세대에는 나도 이렇게 헌신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은퇴감사예배 모든 순서 하나하나에 마음과 정성을 담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그동안의 봉사 장면과 교우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은퇴인사와 감사패를 나누며, 특별 제작한 선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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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본당 앞에 은퇴 장로의 차량을 주차해서 웨딩카처럼 꾸민 것이 인상 깊었다.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것처럼, 이제 또 다른 자리에서 봉사를 시작하는 두 헌신자의 시작을 축하하기위한 아이디어를 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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