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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 창립 8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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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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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웅태)는 창립 8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2월 25일(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예배에는 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과 동북부지방 목사들이 참가하여 순서를 맡고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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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태 목사는 “처음 미국에서 설교를 하러가던 날 밤에 영적으로 죽어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셨고, 죽은 영혼의 회복과 부흥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 그 후로 '한인 이민교회'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저에게 주신 회복과 부흥이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임을 깨닫고, 주님의 교회를 시작한지 8년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회복과 부흥'에 대한 비전을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시작하게 하시고, 이제는 더욱 힘 있게 전진할 수 있는 일꾼들을 세울 수 있음에 깊은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라고 인사를 했다.

 

제1부 감사예배는 주님의교회 김웅태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기도  인성재 목사(목돌선교교회), 성경봉독 고성민 목사(뉴욕기둥교회), 설교 이철윤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윤 감독은 요1:35~42 말씀을 본문으로 “듣고 보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감독은 “주님의교회는 힘써 선교하는 교회이다, 창립 첫해부터 선교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연 5만 달러 이상, 22개 선교지를 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님의교회는 개척초기부터 필리핀과 베트남 등 4개 지역에 선교해 왔으며, 창립 1주년 기념예배에서 모여진 헌금 1만여 달러 전액을 선교헌금으로 보낸 바 있다.  

 

또 “교회 슬로건은 많이 모이는 교회가 큰 교회가 아니라 많이 먹이는 교회가 큰 교회이라는 것이다. 이 슬로건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뜨겁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는 교회”라며 8년 동안의 눈물의 수고를 격려하며 “이번 8주년 예배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라”고 축복했다.

 

이철윤 감독은 “말씀처럼 임직자부터 시작하여 진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것을 보는 믿음으로 준비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쓰임받는 임직자들이 다 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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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임직식은 미동북부지방 김성철 감리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임직식을 통해 장로 2인(김재용, 이준한), 집사 윤태식, 명예권사 윤선희, 권사 정경천 등이 취임했으며 임명장과 임직패를 증정했다. 또 김종덕 명예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임성균 목사(새하늘교회)가 8주년 축사, 심건식 목사(UMC교회)가 임직 축사, 송인규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임직자 대표 이준한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임성균 목사는 8주년을 맞이한 주님의교회를 축하하며 8이라는 수자의 성경적인 의미를 나누었다. 구약적으로 남자아이는 처음 태어나 8일만에 할례를 받는데 할례의 의미처럼 더 거룩해져서 주님의교회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는 신앙의 공동체가 되라고 부탁했다. 신약에서는 안식후 첫날이라는 개념을 나누며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동체가 되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노아의 방주에서 나오는 8명의 식구에서 의미를 가져오며 구원의 방주가 되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심건식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가며 하나님께 신실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고, 이웃에게는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어 주님의 향기가 넘쳐 세상 사람들로부터 저런 교회가 진짜 교회라고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라”고 임직자들에게 축사를 했다.

 

송인규 목사는 “한번 기도하기는 쉽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기도하기는 쉽지만,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자신이 경험한 항상 기도를 우선하는 김웅태 담임목사를 격려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교지를 지원하는 것을 우선했던 주님의교회를 격려하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과 함께 능력도 주신다. 주님의교회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임직자를 대표하여 이준한 장로는 답사를 통해 “함께 임직을 받은 임직자들과 함께 무엇보다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회복과 부흥을 위한 공동체라는 주님의교회 슬로건대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회복하고 부흥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임직자들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성령충만한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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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 차세대들이 4중주로 축하연주를 했으며, 역시 주님의교회 은혜와고백 중창단이 축가를 했다.

 

주님의교회 김재용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에 김택용 목사(흰돌제일교회)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이어 서민호 목사(뉴욕능력교회)의 만찬기도 후에 식사 및 친교가 진행됐다.

 

주님의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159 Park Ave, New Hyde Park, NY 11040

WWW.EL-BETH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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