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M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2026년 튀르키예 대회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PGM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2026년 튀르키예 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탑2ㆍ2025-11-07 07:31

본문

[기사요약] 세계전문인선교회(PGM)가 최근 정책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은범 목사를 선출했다. PGM은 2026년 튀르키예 세계선교대회를 확정했으며, 호성기 목사 특강을 통해 "모든 성도는 DNA부터 선교사"라는 '히어 앤 나우(Here & Now)' 비전을 재확인했다.

 

0a9398b3cbd2dd7c7e27f0021550b3d3_1762518648_74.png
▲ "모든 성도는 선교사" 선교관의 근본적 전환 제시한 PGM 정책이사회

 

"선교는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삶의 현장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세계전문인선교회(PGM, 국제대표 호성기 목사)는 7일(현지시간) "지난 3~4일 뉴저지 글로벌사랑교회에서 정책이사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효과적인 전문인 선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를 선출하고, 제6차 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2026년 10월 튀르키예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PGM 정책이사회는 지역교회 회복과 전문인 선교사 육성 등 선교회의 핵심 전략을 논의하는 의사결정 기관이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은범 목사는 PGM의 핵심 가치인 '히어 앤 나우'(Here & Now)를 강조했다. 김 목사는 "PGM은 삶의 터전인 가정, 직장, 일터, 지역교회에서 선교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 초교파 선교단체"라며,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되면 리더 혼자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PGM'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김기석 목사(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는 "올해 PGM은 비전스쿨, 선교집회, 인턴 선교사 훈련 및 파송 등 역동적인 사역을 펼쳤다"며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PGM의 핵심 가치를 따라 선교회를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부이사장에 박윤선 목사(뉴욕 어린양교회), 신임 이사로 양충언 목사(필라안디옥교회)와 신평진 목사(고양 풀향기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또한 정혁준, 김상진, 이승주, 석혜정, 박승미, 박병용 선교사 등 7명이 PGM 선교사로 인준받았다. 이와 함께 15년 넘게 활발히 진행된 영국 웨일즈지역 VBS(여름성경학교) 사역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0a9398b3cbd2dd7c7e27f0021550b3d3_1762518662_56.png
▲ "모든 성도는 선교사" 선교관의 근본적 전환 제시한 PGM 정책이사회

 

"선교하기 때문에 선교사가 아니라, 선교사라 선교하는 것"

 

이번 정책이사회의 핵심 메시지는 PGM 설립자이자 국제대표인 호성기 원로목사(필라안디옥교회)의 특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호 목사는 4일 특강을 통해 선교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를 진단했다.

 

호성기 목사는 "그동안 서구사회, 북반구 중심이었던 선교 시대가 제3세계, 남반구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지금은 전 세계에 흩어진 각국의 디아스포라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선교의 문이 열리는 '디아스포라 선교'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시대를 분석했다.

 

이어 호 목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모든 성도의 선교사적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성경적으로 인간이 죄를 지어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며, "모든 성도는 선교하기 때문에 선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선교사'이기에 선교사역을 펼쳐야 한다"고 선교관의 근본적인 전환을 제시했다.

 

호 목사는 "모든 성도의 몸 속 DNA에는 선교사명이 흐르고 있다"면서, "자신의 은사론적, 직업적, 존재론적인 가치를 총동원해 복음을 전하는 전문인 선교사가 되어야 하며, 이것을 돕는 것이 PGM의 존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튀르키예 대회, '현지인 사역 이양' 집중 논의

 

한편, PGM은 2026년 10월 튀르키예에서 개최할 제6차 세계선교대회에서 현지인에게 선교사역을 이양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내년 2월 9~10일에는 서울 강일교회에서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를, 2월 18~20일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현지인 선교훈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PGM은 1998년 미국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설립된 초교파 전문인선교 단체로, '히어 앤 나우'(바로 지금 여기에서)를 포함한 7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500여 명의 선교사가 교육, 의료, 건축, 교도소 사역 등 39개 전문사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338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복음보다 이념이 앞선 대가… 성직자 신뢰도 역대 최저 27% 2026-01-12
뉴욕남노회 신년하례 메시지 “주님의 관심사는 '성과'가 아니라 '온도'” 2026-01-11
"3만 명 앞의 환호보다 한 영혼이 귀했다" 이만호 목사의 드라마틱한 인… 2026-01-11
미국 성경 판매 21년 만에 최고치... 불안의 시대가 부른 '오래된 해… 2026-01-09
"성전보다 삶을 재건하라"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2026년에 던진 도전 /… 2026-01-09
타임스퀘어에 이어 일본 신주쿠에 울릴 찬양, 한·일 성도 2천 명 ‘거리… 2026-01-09
이찬수 목사의 따뜻한 조언 “교회 선택은 결혼과 같습니다” 2026-01-08
학교는 "꺼라" 하는데 강단은 "켜라" 한다? 스마트폰 딜레마에 빠진 미… 2026-01-08
Ao1 미니스트리 겨울 수련회… 무대 위로 모신 하나님, 그분의 눈물을 … 2026-01-08
통계로 본 뉴욕 교계의 '지각 변동'과 한인 교회의 현주소 2026-01-08
숫자보다 영혼의 무게를 묻다: '불안한 세대'를 찾아나선 2026 BLE… 2026-01-07
맛있는 목회의 비결 '비빔밥 신학', 이만호 목사가 전한 새해 성령 목회… 2026-01-07
"더 배우려 마십시오, 이미 충분합니다" 박희근 목사회 회장이 던진 역설 2026-01-07
어머니의 '강인함'과 비빔밥의 '어우러짐'... 미주여성목회자협 신년하례… 2026-01-07
투산영락교회 제6회 목회자 세미나... 벼랑 끝 이민목회, 투산에서 길을… 2026-01-07
은퇴는 세상의 언어, 사명엔 정년이 없다… '늙어감'을 무기로 삼은 미국… 댓글(1) 2026-01-06
"나" 아닌 "우리"로 분다… 뉴욕팬플룻연주단, 7년 내공 딛고 공식 창… 2026-01-05
정기태 KAPC 뉴욕노회장 "건물주는 없다, 오직 '하나님의 처소'만 있… 2026-01-05
"맛집엔 불경기 없다"… 90대 노장 박희소 목사가 던진 '교회 생존의 … 2026-01-05
고 김성국 목사의 ‘자리’에 놓인 성경... 퀸장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 2026-01-05
10년의 기다림, 52년의 유산... 퀸즈장로교회, 다민족을 위한 새 성… 2026-01-05
"교회도 맛집처럼 소문나야 한다" 은혜사랑장로교회(이기훈 목사) 설립 감… 2026-01-05
영하의 날씨 속 공원의 한인 노숙인들… 교계와 커뮤니티가 ‘생존의 밥상’… 2026-01-04
뉴욕교계가 던진 2026년 새해 메시지… 어제의 늪과 내일의 짐을 버리는… 2026-01-01
상한 갈대 꺾지 않으신 은혜... 후러싱제일교회, 송구영신 찬양 예배로 … 2026-0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