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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민 목사 "영혼 구원의 절박함, 부르짖는 기도로 능력을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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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0-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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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에서 14세까지의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 운동인 '4/14 윈도우 운동'이 1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 프라미스교회 설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글로벌 리유니언 크루즈'가 1천 2백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10월 26일 뉴욕에서 출발했다.

크루즈는 11월 2일까지 7박 8일간 MSC 메라비글리아호로 운항된다. 뉴욕 브루클린 항에서 출발해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 커내버럴(올랜도), 바하마의 나소, 그리고 MSC의 사유 섬인 오션 케이 해양 보호구역에 기항한 후 뉴욕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글로벌 선교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크루즈 컨퍼런스에는 4/14 윈도우 운동의 공동 설립자인 루이스 부시 박사와 웨스 스태퍼드 박사(컴패션 인터내셔널 명예회장), 그리고 세계로금란교회의 주성민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섰다.

일정 셋째 날인 28일(화) 오전에는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가 인도하는 두 번째 성회가 열렸다. 성회는 주 목사와 함께 한국에서 온 성도들이 인도하는 뜨거운 찬양과 경배로 시작됐다.

"자녀가 지옥 가는데, 왜 태연합니까?"

주성민 목사는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김 목사님은 나의 '친정'과 같다"며 "김 목사님을 모시고 전 세계를 다니며 내 영적 지경이 넓어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고 메시지를 시작했다.

주 목사는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강도에게 잡혀갔다면 초조하고 잠도 안 올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여러분의 자녀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지옥을 향해 가는데, 그것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분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이 예수 믿지 않고 죽음을 향해 가는데 왜 이렇게 평온하고 태연하냐"고 강하게 물었다.

그는 자신이 10년 재수 시절에도 기도했다며 "그때 뿌렸던 기도가 지금 목회할 때 온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단보다 열정이 없는 성도들"

주 목사는 목회 초창기, 목사 집인 줄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찾아온 이단(신천지) 신도들과 맞선 일화를 간증했다. 그는 "목사 집도 포기하지 않는데, 일반 성도들은 얼마나 많이 잡아가겠느냐"는 생각에 그들을 집 안에 들인 뒤 문을 잠갔다고 했다.

주 목사는 15분씩 시간을 정해 대화하자고 제안한 뒤, 상대가 시간을 어기자 "나도 17분간 시간을 쓰겠다"고 선포했다. 그는 "두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어깨동무를 하고 주여 삼창을 외치며 통성기도를 시작했다"며 "도망가려 하기에, 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신파편(침)이 튀도록 방언으로 기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그들은 신발을 들고 도망쳤다.

주 목사는 "왜 우리가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을 이단자들에게 다 빼앗기느냐. 왜 우리는 이단자들보다도 열정이 없느냐"며 영혼 구원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기도의 비밀,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

주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이 '기도'라며 "하나님의 일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용히 묵상하는 기도가 아닌, 소리 내어 '부르짖는 기도'에 능력이 나타난다"고 했다.

그는 40일간 밤새워 기도하는 '연예고 기도회'를 통해 질병이 떠나가고 불신자가 일꾼이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간증했다. 또한 불신자 전도에 대해 "삼겹살 먹이기, 볼링장 데려가기" 등을 통해 성전에 한 달만 나오게 하면 "하나님이 그 영혼의 얼굴을 비춰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은 내 일을 하신다"고 선포했다.

"10년 재수 끝에 임한 '추가 합격' 기적"

주 목사는 '10년 재수' 시절을 간증의 클라이맥스로 전했다. 그는 "10년째 되던 해 결혼했으나, 원서를 쓴 3개의 신학대학에 모두 떨어졌다"고 말했다. 아내가 '짐승 소리'를 내며 울었지만 다음 날 11년째 재수를 하라고 돈 봉투를 주었다.

그는 학원 대신 오살리 기도원으로 가 "하나님, 저 버리지 마세요. 이 성전의 문지기라도 좋으니 저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금식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집에 오자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인데, 추가 합격되었습니다"라는 전화가 왔다. 2시간 뒤 협성대에서, 또 2시간 뒤 목원대에서도 추가 합격 전화가 왔다.

주 목사는 "어떻게 10년 동안 떨어진 대학이 그날 하루에 3개나 합격을 하느냐"며 "이거야말로 하나님의 작품이다! 만약 10년째 떨어졌을 때 원망했다면 지금의 축복은 없었을 것이다. 떨어졌음에도 기도했던 그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신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하나님의 뜻이면 또 해야죠"라고 답한 일화를 전하며 청중에게 감동을 주었다. 주 목사는 "이렇게 초라했던 자가 하나님 은혜로 이 자리에 섰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며 "오늘 기도할 때 여러분의 영과 사명이 살아나고, 가문의 저주와 질병은 떠나갈 것"이라고 축복하며 메시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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