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06 07:38

본문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NCKPC(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제53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서울 소망교회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21b85626dff56f3a00ecbca33f8bc0df_1714995445_56.jpg
▲NCKPC 제53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단체사진
 

21b85626dff56f3a00ecbca33f8bc0df_1714995445_69.jpg
▲NCKPC 제53회 신임원 선서
 

총회장으로는 차기총회장 박상천 목사를 선출했다. 박 목사는 1996년부터 뉴저지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KPC 동북대회 대회장, 뉴저지교협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천 목사는 최근 은퇴공연을 하여 화제에 오른 가수 나훈아가 부른 ‘테스형’이라는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취임사를 시작하여 주목을 받았다.

 

박 목사는 “‘테스형’ 가사 중에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는 내용이 있다. ‘테스형’은 소크라테스를 말한다. 한 회기를 시작하며 무슨 말씀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소크라테스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예를 들면 조각을 할 때 코도 붙이고 귀도 붙여서 만드는 더하기 방식과 끌과 망치 등으로 깍아내서 만드는 빼기 방식이 있다. ‘소크라테스 스타일’은 삶의 방식으로서 빼기 방식이요 깍아내기 방식이다”고 했다.

 

박 목사는 “53회기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다짐해 보았다. 우리의 신앙과 NCKPC의 본분이나 본질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가능한 제거하고 깍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1b85626dff56f3a00ecbca33f8bc0df_1714995472_2.jpg
▲직전 권준 총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21b85626dff56f3a00ecbca33f8bc0df_1714995472_33.jpg
▲해군 장교 출신의 NCKPC 총회장 박상천 목사

 

그리고 “NCKPC 내 한인교회들 간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NCKPC가 미국 장로교 안에서 선한 일에 공헌하며, 다른 코커스들과 협력하는 일에 노력하겠다. 다음 세대에게 한인교회의 좋은 전통과 유산 그리고 정체성을 물려주어 건강한 교단과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들의 협조로 잘 되어가리라 믿는다”고 했다. 

 

차기총회장으로는 2007년부터 산호세 대성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한태진 목사를 선출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51Psy1ZREa6t4v9x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43건 5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기총 제11차 정기총회, 기독실업인 전기현 신임대표회장 취임 2023-05-09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MOU 체결식 2023-05-06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사역들 2023-05-06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2023-05-06
필그림선교교회, 지파운데이션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2023-05-05
뉴욕교협,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일 효도관광 댓글(2) 2023-05-05
UMC 탈퇴 본격화, 한교총 비대위 및 GMC 한인연회 준비위 조직 2023-05-04
240여 UMC 한인교회 중에 약 80여 교회가 교단탈퇴 추진 2023-05-04
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5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3-05-04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신병용과 이재관 목사임직 2023-05-03
미동부기아대책, 콜롬비아 교실 건축위해 7천 달러 지원하기로 2023-05-03
40주년 뉴욕평안장로교회 민병욱 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2023-05-03
뉴욕선교사의집 리오픈예배 “고난을 통해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 2023-05-01
제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 총회, 총회장 오정길 목사 2023-04-29
설교 글쓰기 세미나 열린다! “챗GPT 시대 오히려 창의적인 글쓰기 더 … 2023-04-29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비상대책위원회 발족하고 나선 이유 2023-04-25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4회기 춘계정기노회 2023-04-25
뉴욕성령대망회 4월 집회 “신선한 기름부음을 받으라” 2023-04-24
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3-04-24
뉴욕교협, 증경회장 및 원로목사 1일 효도관광 선착순 30명 모집 2023-04-19
2023 뉴욕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를 같이 열기로 2023-04-19
뉴욕교협 임원회, 공석중인 부회장에 박태규 목사 전격 선출 2023-04-18
5월 4일에 열리는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 2023-04-18
선우권 목사,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회와 세미나 인도 2023-04-18
손경민 목사 미주순회집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은혜” 2023-04-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