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과 한장총 MOU 체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과 한장총 MOU 체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4-30 10:50

본문

▲[동영상] MOU 체결 및 세미나 현장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4월 29일(금) 오후 2시 교협회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와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와 교협 임원들, 그리고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및 한장총 미동부지역회 회장 박태규 목사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한장총은 1981년 한국 주요 장로교단들이 연합하여 한국장로교 정체성을 회복 및 연합과 일치, 세계선교사역, 예배갱신 등을 목표로 설립되어 39회기까지 왔다.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한영신학대학교 총장 및 대학교회 담임이다. 김원기 목사는 뉴욕교협 회장으로 있던 2011년에 모교의 총장인 한영훈 목사를 초청하여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MOU 체결식은 교협 부회장 이준성 목사의 기도 후에, 회장 김희복 목사는 한영훈 목사의 뉴욕입성을 환영했으며 특히 LA, 뉴욕, 애틀랜타를 발로 뛰며 지경을 넓혀가는 한영훈 대표회장의 수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희복 회장은 “교협은 연합회니 어떤 교단도 교류하고 친교하자면 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는데, 앞서 이번 MOU를 통해 “기도와 말씀의 교류, 그리고 영적회복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지난 41년간 장로교단만 모였기에 순수성은 있었지만 선한 영향력을 못 끼친 면도 있다”라며 “한국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여러 교단이 모인 교협과 MOU를 체결하여 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연합하여 세계선교와 복음화 운동을 벌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합심해서 일할 수 있다”고 했다.  

 

박태규 목사는 2018년에 당시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가 뉴욕에 와 미동부지역 한장총을 설립한 것을 소개하고 “그동안 개인적인 건강사정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영훈 대표회장의 뉴욕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사역들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5b90aae2d5047a04284513c3fea96c08_1651330174_37.jpg
 

5b90aae2d5047a04284513c3fea96c08_1651330174_73.jpg
 

5b90aae2d5047a04284513c3fea96c08_1651330174_9.jpg 

 

한편 이에 앞서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오전 11시에 산수갑산2에서 교계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교회예배와 거룩성 회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한장총 미동부지역회 박태규 회장이 “한국의 거대한 영성의 지도자”라고 소개한 한영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후에 허물어진 예배 현황을 소개하고 예배를 거룩하게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사회 이창종 목사(미동부 사무총장), 기도 이준성 목사(교협 부회장), 환영사 김희복 목사(교협 회장), 특송 김영환 전도사, 강사소개 박태규 목사(미동부 회장), 세미나 한영훈 목사, 광고 박시훈 목사(미동부 서기), 축도 송병기 목사(교협 증경회장), 식사기도 임성식 목사(로고스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사와 친교는 안경순 목사(영접분과위원장)가 섬겼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drJM1iRXPqo8m25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아버지(정길진 목사)의 길, 아들의 유산: 미 군의관 故 폴 정 천국환송… 2025-08-25
이찬수 2025 뉴욕 (5) 설교는 삶으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편지 2025-08-25
베이사이드UMC,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품은 7주, VBS 뮤지컬로 마무… 2025-08-24
한준희 회장 “분열의 시대, 기독단체는 무엇으로 서야 하는가?” 2025-08-23
이영선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댓글(1) 2025-08-23
이찬수 2025 뉴욕 (4) 일만 성도 파송 운동, 그 시작과 꿈 너머의… 2025-08-22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온두라스 선교 이야기 “발을 씻기는 겸손과 한 영혼을 … 2025-08-22
이종식 목사, IRUS 개강수련회 인도 “목회자의 권위는 소명의식에서 나… 2025-08-22
KAPC 뉴욕노회 목회자 부부, ‘쉼’을 찾아 한자리에 모이다 2025-08-21
GAWPC 서가주·가주노회, 새 일꾼 세우고 말씀으로 연합 다져 2025-08-21
영원할 것 같던 메가처치, 40년 후 그들의 모습은? 2025-08-21
뉴욕에서 울린 목원 찬가, 쉼과 사명으로 하나 된 동문들 2025-08-21
뉴욕 청소년들, 9월 12일 힉스빌서 말씀찬양의 밤으로 모인다 2025-08-21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서라!" 프라미스교회, 이승희 목사 초청 부흥회 … 2025-08-21
효신교회 '한여름 밤의 꿈', 뉴욕 이민생활의 쉼터가 되다 2025-08-20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총회 총재·연합회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 2025-08-19
이웃 섬김으로 시대적 교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라 2025-08-19
이찬수 2025 뉴욕 (3) 교회의 역사라는 '선' 위에 목회자의 '선'… 2025-08-19
새 신자 82%가 1년 안에 떠나는 이유, 6가지 질문에 답 있다 2025-08-19
잠언과 창세기가 가르쳐주는 부의 원칙, 당신의 노후는? 2025-08-18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음악으로 써 내려간 희년의 감사와 소망 2025-08-18
양민석 목사, "뉴욕교협을 세우는 리더십의 핵심에는" 댓글(1) 2025-08-18
광복 80주년, 뉴욕 한복판에서 되살아난 독립의 열정과 감동 2025-08-17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2025-08-15
이찬수 2025 뉴욕 (1) 목회는 기능이 아닌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 2025-08-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