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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주 목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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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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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는 5월 9일(금) 저녁부터 3일간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32주년 기념 춘계 부흥성회를 열었다. 김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하고, 포항지역 기독교협 회장과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중견 목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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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장로교회, 김원주 목사 초청 춘계 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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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장로교회, 김원주 목사 초청 춘계 부흥성회

김원주 목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시 37:4)"라는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김 목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과 동행을',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의 기본을 탓치했다. 다음은 성회 첫날 설교의 몇가지 포인트이다.

마지막 대의 두가지 신앙

너무 좋은 시대에 살다보니 갈급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마지막 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반드시 두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째, 주님이 다시오시는데 대한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그 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주님은 분명히 오신다. 그런데 마지막 대에 재림에 대한 신앙이 식어져 있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주님이 다시 오심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둘째, 부활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오늘 우리가 죽어도 다시 산다. 오늘 죽으면 천국가게 된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살라.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살라. 그래서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죽음도 겁날 것이 없고,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 오늘 죽어도 다시 살기에 그런 것이다. 오늘 죽어도 우리가 그토록 그리던 주님앞에 가서 주님과 만나면서 하늘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니 얼마나 복된 것인가.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살아도 죽어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

행복하게 사는 비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것은 모든 인간의 소망이고 어쩌면 인간의 궁극적인 바람이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도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주시고 그들이 에덴동산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보시기 에 심히 좋으셨다고 하셨다. 하나님도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시고 더 기뻐하시고 좋아하신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0:10(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을 보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예수님도 우리가 행복하고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도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고 있지만 하나님도 예수님도 우리가 행복한 은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반드시 잊지말고 기억하고 살아가야 할 것은 창세기 1:26를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갈때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렇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을때, 하나님의 은혜안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속에 살아갈때, 우리 인간이 행복하도록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으로 해석하고 싶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그 어디에도 하나님이 없는 그 어디에도 절대로 우리 인간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멀어진 그 어디에도 하나님을 떠난 그 어디에도 우리는 행복할 수 없도록 창조된 사람이다. 이것을 빨리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다.

어린이는 좋은 장난감과 맛있는 것이 있으면 행복하다. 하지만 잠시 행복할 수 있지만, 그것들이 계속해서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니다. 조금 있으면 아이들은 실증을 낸다. 어머니의 품안에 있을때 어린이는 가장 행복해 한다. 같은 원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좋은 환경만 되면, 물질 권력 지식 명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절대로 안 그렇다. 이런 것들이 잠시 만족과 기쁨과 행복을 주지만, 그런것들이 결코 우리들에게 참된 만족과 행복을 주지 못한다.

이것을 신약성경에 쉽고 분명하게 말씀한 내용이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이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집에 살때는 걱정없고 염려없이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아버지의 집을 떠남으로 문제가 오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배를 채울수 없어서 죽음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때야 둘째 아들이 깨닫은 것은 아버지의 집에 살때는 안그랬는데, 심지어 아버지 집의 종들도 잘사는데, 자신이 고생하는 것은 아버지 집을 떠났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을때 그에게 잃었던 모든 행복이 다시 회복되었다.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갈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하나님을 떠난,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그 어떤 것에게서도 우리가 참된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없다. 이것을 분명히 깨닫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속에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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