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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셔만 목사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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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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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뉴저지 지부(YWAM Acts NJ)는 10월 21일(월) 뉴저지장로교회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의 저자 딘 셔만(Dean Sherman)목사를 초청하여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사로 나선 딘 셔만 목사는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 내의 기독교 사역대학 학장이며 국제적인 성경교사로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영적전쟁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뉴저지 지부는 디아스포라 한인 각 세대를 향한 '회복'의 비전을 가지고 북부 뉴저지를 중심으로 각 지역 교회와 더불어 제자훈련사역(BeDTC), 각종 세미나, 선교포럼, 타민족 도시선교, 영적상담, 자연농업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CAM(Children's Ark Ministy) 사역을 통해 결손가정과 다자녀 저소득 가정등의 아이들을 위한 여름학교, 방과 후 학교 및 가정상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관계-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의 저자 딘 셔만 목사의 강의는 흥미로웠습니다. 오전 강의에서 그는 '관계'라는 측면에서 영적전쟁을 풀어나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을때 죄의 유혹을 받고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를 맺기를 좋아한다'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속에서 관계를 맺기를 맺기를 원하신다'고 딘 셔만 목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전혀 다릅니다. 사람들을 따로 떼어 놓기를 좋아합니다. 마치 양무리에서 어린양을 떼어놓고 잡아 먹는 늑대처럼 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그렇게 했듯이 사탄은 너는 하나님으로 부터 독립이 가능하다고 속삭입니다. 그때 관계속에 있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떼어져 있으면 속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영적전쟁이 시작됩니다.

딘 셔만 목사는 기독교는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이 선교이고,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좋게 하는 것이 제자도입니다. 교회는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과의 구속된 관계가 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특히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계가 깨진 사람을 회복시키고 화해하도록 돕는 것이 교회에게 중요한 사역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좋으면 사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좋은 관계들로 가득차게 하는 것이 악을 문을 닫게 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라고 딘 셔만 목사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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