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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 음악회로 모은 1만불 선교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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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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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달란트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주의 복음사역에 사용될수 있다면 그것이 성경적인 달란트관일 것이다. 음악의 달란트를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교회가 있다.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는 음악회를 통해 모은 1만불을 10월 19일 주일예배에서 볼리비아 학원선교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김이삭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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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금을 전달하는 김홍석 목사

뉴욕늘기쁜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에도 조이플 심포니 밴드 콘서트를 퀸즈칼리지 LeFrak 콘서트 홀에서 열었다.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지난해에는 엘살바드로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에는 볼리비아 학원선교를 위해 사용했다. 64여명으로 구성된 조이플 심포니 밴드(단장 강인구, 지휘자 장걸)는 19년전 음악을 통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하기 위해 창단됐다.

1만불의 귀한 선교기금을 전달받은 김이삭 선교사는 "남미에 있는 볼리비아는 사회주의 국가에 가깝고 80%가 카톨릭 신자이기에 선교하기 힘들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1989년부터 꾸준히 학원선교를 해 왔는데 늘기쁜교회의 선교기금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참으로 귀하다"라고 감사를 돌렸다.

김홍석 목사는 "주님의 지상대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와 크리스찬이 쓰임을 받는 것에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헌신하며 귀한 달란트를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조이플 심포니 밴드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는 계속된다"라며 선교의 사명은 한두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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