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1-07 08:08

본문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가 주도하여 텍사스 주에서 뉴욕시로 강제 이송된 난민을 돕기 위한 “빅 허그(Big Hugs)” 캠페인이 1월 16일로 마감된다. 길고 추운 겨울을 나야 할 난민들에게 새 옷, 또는 깨끗하게 세탁된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83afc8f680a3a5d91dbe5dc475a44ef9_1673096895_02.jpg83afc8f680a3a5d91dbe5dc475a44ef9_1673096895_14.jpg
 

12월 12일에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현재까지 교회와 개인, 선교단체 등에서 보내준 성금이 $3,700이 모였다. 그리고 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신발, 양말, 겨울자켓, 어린이용 마스크, 목도리 등이 들어왔다. 어른들을 위한 양말, 목도리, 장갑도 되도록 새 것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보교는 “뉴욕에 도착한 난민 숫자에 비하면 아직도 더 많은 물품과 성금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남을 일주일 동안 좀 더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부탁했다.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은 구세군과 뉴욕시의회 의장실을 통해 난민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게 전달된다. 이보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그들은 이곳에 자신들을 환대하는 이웃들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신명기 10:19)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지역교회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했다.

 

동참을 원하는 교회와 동포들들은 후원할 물품들을 1월 16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38-20 Bell Blvd, Flushing, NY 11361)로 전달하면 된다. 현재 필요한 물품은 겨울 옷(새 것 혹은 깨끗하게 세탁된 옷)과 어린이용 신발(새 것)이다.

 

문의는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718-309-6050)나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으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4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선교대회 3일 저녁집회 “죽으면 천국, 이 땅에 살면 사명” 2022-05-29
뉴욕선교대회 참가 선교사들 5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 2022-05-29
김남수 목사와 허연행 목사 특강 “어린이 사역은 막힌 선교문 뚫는 솔루션… 2022-05-28
뉴욕선교대회 2일 “뜨거운 순교의 피가 대회장에 뿌려져” 2022-05-28
특강 고석희 목사 “뉴욕선교대회에 예수님도 다녀가셨겠지?” 2022-05-27
뉴욕선교대회 선교사들 간증 “영원한 것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 버려” 2022-05-27
뉴욕선교대회 개막 “시종 좋은 반응과 분위기속에서 진행” 2022-05-27
2022년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RS) 학위수여식 2022-05-26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2022-05-26
뉴욕선교대회 개막 앞두고 이종식 목사가 “선교의 축복” 나누어 2022-05-25
제13회 CCV 말씀축제 "아트와 함께하는 말씀과 찬양" 2022-05-25
이보교, 버펄로 인종혐오 살해사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음모론 철저히 반… 2022-05-25
뉴욕성령대망회에서 영성회복찬양제까지 “기쁨의 근원은 감사찬양” 2022-05-25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에 160여명 참가 2022-05-24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4차 준비기도회 “선교대회 카운트다운” 2022-05-21
이병준 목사,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명예박사학위 받아 2022-05-20
김정길 목사와 정금선 목사, 계속되는 플러싱 공원전도예배 2022-05-20
뉴욕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 열려 2022-05-19
뉴저지목사회, 홀사모들을 위한 섬김잔치를 전통으로 2022-05-17
미주성결교회, 4인 총회장들이 우정현 목사안수 “목회는 암벽타기” 2022-05-17
아론과 훌 프로젝트, 장로대학 40개 강의에 목회자들 신청 받아 댓글(1) 2022-05-17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 초안 9개 조항 내용은 2022-05-17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뉴욕총신대 제2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충성된 종이 되라” 2022-05-16
해외한인장로회 제46회 총회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교회” 2022-05-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