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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밀알의 밤 / 로커 박완규가 올려드리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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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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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국 최고의 로커라고 소개됐다.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은 박완규를 초청하여 10월 23일 주일 오후 6시30분 퀸즈한인교회에서 연례행사인 밀알의 밤을 열었다. 199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박완규가 찬양을 부르는 모습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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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박완규

박완규는 화려한 연예계 생활 뒷면의 가정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좌절할 때마다 간절하고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마음으로 록 CCM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밀알의 밤 현장에서는 그의 마지막 앨범은 찬양이 될 것이라고 믿음의 선포를 하기도 했다. 또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동안 사양했던 방송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며 그 이유는 자신이 더 유명해 질수록 밀알에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많이 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에서 오는 아픔을 경험한 아버지로서 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마음을 위로하기도 했다.

퀸즈한인교회 무대에서 앞서 찬양을 주로 부른 박완규가 부른 마지막 곡은 한국국민 애창곡인 “내 사랑 내 곁에”였다. 세상 노래는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라고 쓸쓸하게 끝난다. 하지만 박완규가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은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주님께. 주님 영광받으소서”였다. (아래 동영상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완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 역을 맡았으며, ‘마리아마리아’에서는 바리새인 역을, ‘요덕 스토리’에서는 예수쟁이 라태식 역을 맡았다. 뮤지컬에서 반복된 크리스찬 역할이 그의 신앙에 도움이 되었다는 간증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 뉴욕대한민국 총영사 동포영사를 비롯하여 김기철 민주평통 부의장, 류제봉 퀸즈 한인회장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했고, K-pop 스타 유제이, 청소년 찬양 팀 DBNY가 공연을 펼쳤다. 김자송 단장은 "밀알의 밤은 세상을 향해 열린 공연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크리스천 뮤지션들과 함께 건강한 크리스천 공연문화를 창출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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