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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회장 김준식 목사, 남가주 소재 교회에서 청빙받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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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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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회장 김준식 목사(에리자베스 한인장로교회)가 임기도중 남가주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 청빙을 받아 남가주로 가게 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는 이필재 목사 후임인 박성규 목사와 교인들간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어왔으며, 김준식 목사는 청빙투표에서 9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김준식 목사는 올해말로 에리자베스 한인장로교회에서의 목회를 마감한다.

김준식 목사는 92년 에리자베스 한인장로교회 전도사로 부임한 이후 94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96년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500여명 이상이 출석하는 중형교회로 교회를 성장시켰다.

한편 뉴저지 교협은 비상이 결렸다. 김준식 목사는 12월 1일 전직회장들을 초청하는 모임을 가지고 양해를 구했다. 뉴저지 교협은 1월 12일(월) 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한다.

김준식 목사는 "목회자의 목회지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이지역에서 소임을 다해 새로운 목회지로 가게됐다"고 말했다.

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교협회장을 그만두게 됐다. 그동안 저에 대해 기대하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16년동안 목회했던 에리자베스 한인장로교회측은 "그분만한 인품을 가진분은 찾기가 힘들다. 좋은 목사님을 떠나 보낸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준식 목사는 청빙이 최종 결정되기전 교회에 청빙사실을 알리고 12월 말까지만 목회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10월에는 교회예산을 작성하므로 교회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청빙이 결정되기전 미리 교회측에 알린 것.

김준식 목사는 "9월말 청빙지원을 했으며, 11월 16일 LA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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