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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회비 내기도 힘드네요' 뉴욕서노회 64회 봄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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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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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 64회 정기노회가 지난 3월 2일, 3일 양일간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에서 열렸다.

회계보고 중에 각 교회가 부담하는 상회비 납부문제로 토론이 벌어져 어려운 경제여파가  개교회 상회비 납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서노회는 41개 소속교회에서 납부하는 상회비로 대부분 노회예산(올해 약 7만달러)을 집행하고 있다. 전체 납부액은 4만달러에 약간 못 미치고 있다. 하지만 납부 미납액을 감안해 예산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는 안건이 나와 이에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해결방안은 각 상비부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삭감한 후에 필요하면 회계부에서 이를 다시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중지를 모았다. 뉴욕서노회의 상회비는 현재 뉴욕장로교회와 뉴욕중부교회에서 3분의 2를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 보고시, 노회의 선교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선교사들로부터 선교비 지급에 대한 문의가 오기도 해 경제여파가 선교현장으로 파급되는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또 선교사 파송을 노회가 아닌 개교회에서 파송하자는 이야기도 나와 노회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반영했다.

현재 뉴욕서노회에서 파송하는 선교사는 전체 10가정으로 뉴욕장로교회에서 5가정, 뉴욕중부교회에서 2가정, 든든한교회에서 1가정,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 각각 1가정씩 파송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력선교사는 뉴욕장로교회에서 3가정, 뉴욕중부교회에서 2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3회기 서기 사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10일 ‘이영희씨의 목사직 면직통고문을 발송한 것’과 지난 2월 26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예람교회에서 사역하는 ‘권영국 목사에게 노회의 입장에 대한 공문을 발송한 것’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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