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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 목사 "역경을 돌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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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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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교회(담임 박상일목사, 원로 박치순목사)가 창립34주년을 기념하여 "약속의 땅을 향해"라는 주제로 박조준 목사(LA 말씀의 집)를 모시고 3월6일(금)부터 3월9일(월)까지 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박조준 목사는 한경직 목사의 뒤를 이어 한국 영락교회 담임을 거쳐, 갈보리교회 개척하여 성장시켰으며, 현재 LA에서 말씀의 집을 열어 말씀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뉴욕을 방문하여 성회를 열고 있다.

7일(토) 열린 저녁성회는 사회 박상일 목사, 기도 최성천 장로, 성가대찬양, 성경봉독, 말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조준 목사는 "난관을 극복하고(수3:1-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역경을 돌파하기 위해 부지런해야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며,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요약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가나안 땅이었지만 그들이 편안하게 가나안에 입성한 것이 아니라. 가나안에 다다라서 어려운 난관이 있었는데 그것은 요단강이었다.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귀신이 물러가라고 말하고 부적도 지니고 다니지마는 기독교는 다르다. 기독교는 환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라고 한다.

우리는 환난을 면하기를 원하고 그냥 물러가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미신적인 것이다. 역경을 당하지만 이기며 지나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다. 본문에 나타난 것처럼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것이지 그냥 앉아서 가나안을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1. 부지런해야 한다.

본문에는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다. 부지런한 모습을 볼수 있는 모습이다. 난관을 극복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하더라도 이루기 위해서는 부지런 해야만 한다. 승리를 약속했지만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기본 자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여야 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말한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하고 낙심한다. 그러나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승리한다. 하나님을 의지할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더라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바른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비교하다 보면 실망하고 넘어진다. 비교하지 않아야 행복해 질수 있다.

하나님은 요단강에 막혀 있을때에 다리를 놓는 방법이나 강을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않으시고 스스로 성결케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그들의 자세가 어떠한가를 말씀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에만 들면 문제는 해결된다. 우리의 삶이 성결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쓰신다.

3.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요단강 물에 들어서라는 여호수아의 말에 제사장들이 법궤를 매고 순종하였다. 죽을 각오하고 나갈때 해결된 것이다. 제사장들이 순종하며 물속에들어갈때 요단강이 갈라졌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발을 디디는 것이 믿음이다.

아직도 해결의 방법이 보이지 않고 어두운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난다. 간혹 어떤이는 이루어 지면 믿겠다고 한다. 그러나 믿으면 이루어 지는 것이다. 

여리고성을 돌때도 하루에 한바퀴씩 6일을 돌고 마지막에는 7바퀴를 돌았을때 역사는 이루어 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고 잠잠히 돌라고 하셨다. 기독교는 말없이 순종하는 종교이며 조용한 교회가 복받은 교회이다. 뉴욕남교회뿐 아니라 모든 교회가 복받은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이번 성회는 주일 오전8시30분, 11시,1시30분,월요일 새벽5시30분, 저녁8시30분이다.

퀸즈블로바드 51가에 위치한 뉴욕남교회(박상일목사)는 1975년에 박치순목사외 36명의 성도들이 모여 시작하였으며 1981년도에 현 대지를 매입하다. 1984년도에 박상일목사의 위임식이 있었으며 미국장로교단(PCA)에 소속되어 있고 1993년에 성전봉헌예배를 드렸다. 뉴욕남교회(박상일목사)는 원로목사로 박치순목사를 모시고 있으며 "말씀에 순종하면서 일하는 교회가 되자"는 교회의 표어아래 부흥하고 있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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