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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2006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강현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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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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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장로는 11월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1대 뉴욕교협 이사장으로 선출되고 교계의 초석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그 발언 내용이다.

“1971년 300불의 돈을 들고 이 땅에 왔을때 예수를 믿지 않았다. 장인어른이 절에 나가 주일이면 장인어른을 모시고 절에 갔다. 그렇게 불공을 드리던 사람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고 주님이 저를 찾아 오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구주로 모시기 시작했다. 생활도중, 사업의 어려움을 통해, 나쁜 건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더욱 주님에게 가까이 가게 되었다. 돌아볼때 지금의 저는 믿음의 산물이라고 본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교회에 장로의 직분까지 주심을 감사한다.”

“교회의 연합을 위해 교협이 앞장서 왔고 교회들이 연합하여 발전해 왔다. 이사장이라고 하지만 믿음의 사람으로 같이 일하고 하나되게 하는 초석이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겠다. 뭐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 2007년 역사의 창조에 정수명 교협회장을 선장으로 하여 분발하겠다.”

강현석 장로는 누구인가?

서니마켓팅시스템 강현석 회장(64)은 "CBMC(기독실업인회)의 작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강 장로는 71년 뉴욕 주재원으로 미국에 왔다가 독립해서 사업을 하기 시작하여 버스로 아틀란타와 디트로이트 등을 다니며 가발 행상을 했다. 성장하던 사업은 중국시장이 들어오는 바람에 92년에 파산에 이르러, 수백만 달러 빚을 지고, 죽을 생각을 했다.

그 때 CBMC를 통해 김수홍 장로의 간증을 듣고 나도 마음을 돌려 먹었다. 불성실한 신앙에서 새벽기도에도 나가며 거듭나게 되었다. 믿음이 회복되면서 비즈니스도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강 장로는 자연 건강 미용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백만 불의 빚을 다 갚고 그만큼의 이익을 내게 되는 기적을 체험했다.

강 장로는 CBMC 강사들을 통해 들은 성경적 경영을 되새겨보고 세금 보고를 있는 그대로 하는 등 "투명 경영"을 하게 된다. 그것이 나중에 한국이 IMF를 맞게 됐을 때 거래하던 한국계 은행이 채무 상환 압박을 해왔을때 이미 은행 돈을 내 돈처럼 쓸 수 있는 신용을 쌓여 있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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