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인 커뮤니티를 위한 음악회 "천사의 밤(Angel Night)"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입양인 커뮤니티를 위한 음악회 "천사의 밤(Angel Night)"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10-31 00:00

본문

입양인 커뮤니티를 위한 음악회인 "천사의 밤(Angel Night)"이 10월 28일(토) 뉴저지 연합교회 (나구용 목사)에서 입양인, 가족, 친지 및 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악회는 조지 카본(엔젤학교 학부형 회장 / 오크 입양인회 회장)의 인사로 시작 했다. 중간시간 중에는 격려차 참석한 뉴욕한국문화원의 정용철 영사의 입양인 커뮤니티에 대한 격려사와 후원금전달도 있었다.

뉴욕미션하우스 산하 엔젤입양인학교 (ANGEL: Adoptees’ Network for Good Education & Leadership) 주관 하에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젊은 한인 음악인들의 자원 봉사로 음악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뉴욕, 런던 등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안소현씨가 어린 입양아들과 미국인 부모,가족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부담 없으면서도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가곡, 민요 등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이어 소프라노 장선영, 김세경, 테너 문선영, 베이스 정두진 등 성악인들의 공연이 있었으며, 바이얼린 리나 양, 첼로 양욱진 부부의 특별출연이 있었다.

특히 한인 작곡가들의 신작 가곡 5곡의 초연(world premier)이 있었는데 두곡은 단국대 정영택교수의 ‘한강타령’ 과 ‘단오날’ 을 제자인 베이스 정두진 씨가 불렀다.

나머지 세곡은 이번 공연을 위해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김위연씨가 지은 연가곡 “아버님을 추모하며” (In Memory of My Father)를 소프라노 장선영씨가 혼신의 힘을 다해 불러 입양인 부모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해주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73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훈 목사 "임직을 축하하지 마라" / 하은교회 임직식 2010-11-21
김용익 회장 "제비뽑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2010-11-17
미주연회 1대 감독 한기형 목사의 절망과 2대 이후근 목사의 희망 2010-11-17
[인터뷰] 한규삼 목사 "이웃의 연약한 교회를 이렇게 섬기겠다" 2010-11-16
이광희 목사가 주장하는 계파정치 해결방안 제비뽑기가 최선? 2010-11-15
뉴욕목사회 39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용익/부회장 김승희목사 2010-11-15
신재영목사 "뉴저지초대교회 임기제는 비성경적/하나님뜻 거역" 2010-11-14
뉴저지 초대교회 6대 담임 한규삼목사 위임예배 2010-11-14
블레싱교회(박희열 목사) 창립예배 2010-11-14
다락방과 관련된 뮤지컬 ‘언약의 여정’ 뉴욕 상륙 2010-11-13
송흥용 목사 "미국교계 회의문화와 한인교계 회의문화의 비교" 2010-11-12
이단대처에 앞장서야 할 (원로)목사들이 대처 대상되어서는 안돼 2010-11-11
회장 김종권 목사 "웨체스트 교회협의회는요..." 2010-11-11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앞두고 투표권자는 - 법인가 사랑인가? 2010-11-10
미기총 제2의 도약선언, 순회 간담회/홍보와 발전의견 청취 2010-11-09
[분석] 이동원목사의 설교 마무리는 왜 회중을 움직이는가? 2010-11-08
정인영 목사 성역 50주년 및 출판 감사예배 2010-11-08
박수복 목사, 뉴욕수정교회 원로목사 추대 2010-11-07
이동원 목사 "33세에 소천한 바보 의사의 삶을 통해서 본 부흥" 2010-11-07
이동원 목사 "지식위주 제자훈련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트" 2010-11-03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창립 - 회장 한창연/이사장 오응환 2010-11-02
37회기 목사회 마지막 임실행위원회-공정한 선거관리 해주세요 2010-11-02
이광희 목사 "붕당으로 인한 계파 막기위해 제비뽑기를" 2010-11-02
오태환 목사 "이제 '당파 싸움'을 멈출때가 됐다" 2010-11-02
든든한교회 임직식, 임직자때문에 모든분규 해결되는 축복임하길 2010-10-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