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목사 "목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교계협조 구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안×× 목사 "목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교계협조 구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06-29 00:00

본문

2006년 6월 25일 뉴욕새힘장로교회로 통합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뉴욕가나안장로교회 안×× 목사가 26년 목회한 교회에서 목회를 잘 마감할 수 있도록 뉴욕교계에 도움을 호소했다.

안×× 목사는 "PCA교단 탈퇴를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3년 동안 교회문제에 시달려 온 안 목사는 최근 상습적인 코피, 고혈압, 불면증, 웨궤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안 목사는 PCA 동부노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노회가 정직히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아  노회를 탈퇴했다. 나는 순교할 준비가 되었다"며 더 이상 노회가 교회일에 간섭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뉴욕가나안장로교회는 공동의회를 열어 목사 신임투표를 실시하여 신임을 받았으나 소속 노회에서는 원인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주보를 이중으로 작성했고 타 교회 교인이 참가했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안×× 목사는 "노회가 악의적으로 결정을 번복했다"며 노회탈퇴를 발표했다.

안×× 목사는 통합 후 박××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모두 내가 힘들 때 손에 피를 묻히기 싫어 도망간 레위인였지만 박××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눈물로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목사는 "가나안교회 뿐만 아니라 어느 교회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달려가 집회를 인도한다"며 "교회 통합이 계획되어 진 것이 아니라 상황이 만들어 졌고 기도 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새힘장로교회로 통합된 교회에는 현재 6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다.

새로 탄생한 뉴욕새힘장로교회의 앞 길은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안 목사측이 출교시킨 7명도 반발하고 있으며 PCA 동부노회도 7월 초 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06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웨체스트 교회협의회 2010 연합부흥회 - 강사 이철 목사 2010-09-24
미동부이대위, IHOP 연구후 재론하기로 2010-09-24
CCM 가수 소향이 말하는 신앙생활과 찬양과 하나님 2010-09-23
신임 뉴욕총영사의 교협방문, 이제는 맨 나중이 됐나? 2010-09-23
배기찬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북한체제 변화에 적극 나서야" 2010-09-22
뉴욕교협 주최 - 사랑과 위로의 밤 2010-09-20
뉴욕교협 실행위, 뉴욕청소년센터와의 산하관계 법 통과 2010-09-20
십대가수 출신 김종찬 목사, 뉴욕에서 첫 집회열어 2010-09-19
뉴비젼교회(황동익 목사) 플러싱으로 이전하고 입당예배드려 2010-09-19
청소년센터 이사회, 청소년센터 관한 교협의 정관개정 유감 2010-09-15
김영환 목사의 백혈병 걸린 9살 아들을 살리게 한 성경말씀 2010-09-16
뉴욕전도협의회, 2010 십자가 전도대행진 성료 2010-09-16
레노바레교회 개척한 최정훈 목사, 노회에서 사과 2010-09-1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김도현 목사 목사 임직예배 2010-09-15
맨하탄에서 십자가 전도대행진 열려 2010-09-14
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 개막 - 박소피아목사 말씀 2010-09-14
큐가든성신교회 15주년 예배 및 2대 담임 이재봉목사 위임 2010-09-13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양희철목사 은퇴/조원태목사 위임 2010-09-13
청장년들을 위한 Fresh Anointing 2010 2010-09-11
김승희 목사, 교계화합위해 교협부회장 후보 불출마 선언 2010-09-10
뉴욕교협, 청소년센터와의 산하관계 법개정 2010-09-10
신앙의 가문, 퀸즈장로교회 허태형 장로 소천 2010-09-10
뉴욕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와 허준호 집사 2010-09-09
든든한교회 문제 합의실패 - 결국 재판국으로 2010-09-08
서노회 정기노회 - 안민성목사 사임 수리/IHOP 문제 총회로 2010-09-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