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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직전 이사장 송정훈 장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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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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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은 뉴욕교협 이사회 작전 이사장인 송정훈 장로를 인터뷰했다. 송 장로는 "이사회와 교협 집행부는 견제보다는 같이 가는 기관"이라며, 이사장으로 1년의 경험을 통해 "교단별로 총대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이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나는 관운이 좋은 편이다. 2000년에 장로가 되었으며 현재 뉴욕한인회 종교담당 부회장, 뉴욕평통 자문위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대부분 내가 자의적으로 원한 것은 아니다. 이사장으로 1년을 지나다 보니 하나님에게 감사한다. 이사회에서 만 8천불정도 교협에 지원했다. 전체 예산의 5%정도 이지만 개인후원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목사가 생각하는 이사회와 이사회가 생각하는 교협집행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내가 관련한 뉴욕보험협회 정관을 보면 조직에 있어 이사회가 중요하다. 교회협의회가 단순히 친목회가 아닌 이상 법적인 요건이 중요하다. 이사회가 단순히 교협을 지원하라고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번 교협 정기총회후 이럴 바엔 장로를 빼고 목사들만 이사회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나는 부모님이 결혼한 교회에서 결혼한 모태신앙이다. 서리집사에서 노회회계까지 다양한 교회시스템을 거쳤다. 그래서 평신도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 얼마 전 이사회에서 박X목사 처리를 교협에 건의했는데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당시 총회에 내가 있었다면 내용을 조정했겠지만 이사회의 건의를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이다.

나는 이사회에 교단별로 총대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이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을 권한다. 이사회비도 개인이 아니라 교회가 내는 식이다. UN을 보면 상임이사국, 비상임이사국에 있더라도 개인자격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닌가? 현재 21명의 이사는 다 개인자격으로 이사를 하는 것이다. 사실 이사장으로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신 집행부에서 이사회에 평신도만 있으면 문제라며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할 때 목사들을 보낸다고 해서 경험 있는 훌륭한 목사님들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차라리 그러는 것이 바람직 할 수도 있다. 새로운 이사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부담 때문에 추천이 들어오지 않는다. 현재 이사 회비는 $300 이며 관례적으로 이사장 $1,000 부이사장 $500 등 이다.

개인적으로 이사회와 교협 집행부는 서로를 견제하는 것보다는 같이 가는 기관이라는 생각이다. 해나가다가 보완은 있을 수 있다. 교협 총회에서 감사를 뽑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한인회의 예를 보아도 감사는 이사회에서 뽑는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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