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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할렐루야 청소년대회 평가회-3년의 기간통해 발전된 모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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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8-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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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할렐루야 청소년대회 평가회가 7월 22일(화) 오후 7시 플러싱소재 삼원각에서 열렸다. 청소년대회는 7월 10일(목)부터 3일간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렸다.

저녁식사와 함께 진행된 모임에는 대회준비위원장 스티브황 목사와 뉴욕교협 청소년 분과 이재홍 목사등과 자원봉사자 스탭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모임은 항상 시끄럽다. 하지만 그만큼 힘이 있으며 가능성이 있다.

이번 청소년대회는 성인대회에 하루 앞서 진행되어 성인들의 관심이  부족했지만 청소년 지도자를 중심으로 대회준비에 철저히 하여 운영에 큰 어려움은 없이 성황속에 열렸다. 청소년 스탭들은 대회를 몇달 앞두고 매 2주 마다 모여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평가서를 작성했다. 대회 만족도, 강사 만족도, 대회 준비성, 대회 조직성, 대회시설등에 관한 질문이 들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회를 준비했으며, 주도적으로 스탭으로 일한 사람들이라 그들의 의견은 내년 대회에 참고가 된다.

또 스탭들이 돌아가며 한 발언을 통해 집회의 성격, 집회장소, 언어문제, 등록방법, 운영방법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4년전 어른들의 할렐루야대회가 열리고 있는 시간, 뉴욕장로교회에서는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초라하게 대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다음회기 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결단을 했다. 3년을 기한으로 청소년 지도자인 스티브황 목사에게 대회준비를 맡긴 것. 그결과 일년 임기의 교협회장이 바뀔때 마다 같이 바뀌던 청소년대회 운영지침이 3년의 중장기 기간을 통해 안정되고 발전되었다. 그리고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 교협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더욱 발전된 모델이 나오고 있다. 첫째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라는 일회성 이번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도자 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한다. 둘째 청소년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대회를 운영하며 교협의 상호협조 아래 독립적인 조직을 갖춘다.

한편 청소년 사역이 가장 효과를 발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바로 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 보듯이 청소년 사역자들의 연합집회에 참여가 부족하다. 1세 지도자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2세 사역자 본인들이 자세, 즉  개인플레이를 지향하고 헌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성인대회 평가회는 7월 29일(화) 열린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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