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페이지 정보

탑3ㆍ2024-04-01 20:36

본문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 장로)는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를 5월 11일(토) 오전 11시 코리아빌리지 DMOS연회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시상식, 2부 식사, 3부 공연 및 장수무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18107_65.jpg
 

1. 

 

한미충효회 회장 임형빈 장로는 행사에 앞서 효자, 효부, 효행장학생 추천을 한인교회에 부탁했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18147_42.jpg
▲임 장로는 1925년 양력 9월생으로 오는 9월에 한인사회 및 개인적인 100세 행사가 따로 진행된다. 한국은 2023년에 100세를 맞이한 사람은 2,623명이었다.
 

먼저 장수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로서 건강하게 활동하는 노인이다. 효자, 효녀, 효부상은 부모에게 지극정성으로 효도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이다.

 

효행상은 친부가 아닌 분들을 친부모처럼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 타인의 칭송이 자자한 분이다. 장한 부부상은 긴 세월 남편 혹은 아내의 투병생활을 지극정성으로 병수발을 한 분이다.

 

각 시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효행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자를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효심이 지극하고 부모님의 병간호 시중하느라 학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다. 지난해 3명에게 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 담임목사 외에도 각 기관장과 개인의 추천도 가능하다. 제출할 서류는 공적 추천내용서 1통, 입증서류가 있으면 첨부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후 선별 개인통지를 한다.

 

문의는 이메일(chunghyu3080@gmail.com)이나 전화(646-338-3080, 646-623-9388)로 하면 된다.

 

2.

 

회장 임형빈 장로는 효자효부 시상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 동양의 예의지국이라고 부를 정도로 세계에서 모범국가 불렸는데, 지금은 한국도 그렇고 미국에 와서 살다 보니 효에 대한 사상이 자꾸 약해져 가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효라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되살려서 자자손손 좋은 본을 보이자해서 한미충효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효에 대한 내용이 담긴 <효행록>이라는 책을 한미충효회에서 발행하여 한인들에게 무료로 배급하려고 한다며, 특히 한글학교나 교회에서 요청하면 제공하겠다고 소개했다.

 

3.

 

임형빈 장로는 “충효사상이 중요한 일인데 이제 나이를 먹고 못할 경우도 생각해서 충효사상의 지속적인 계승을 위해 지난해 한미충효재단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18160_45.jpg
▲임형빈 장로와 아들 임용수 목사
 

재단이사장은 김영덕 박사이다. 이사는 주옥근, 황경일, 홍종학, 박성술, 김용선, 전상복, 곽호수, 이종명, 손성대, 최재복, 이명석, 최윤희, 수잔 박, 김성호, 이영태 등이다.

 

임형빈 장로가 설립기금을 위해 본을 보였다. 임 장로가 10여년 동안 모은 사재 2만5천 달러를 재단 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본인 사망 후에 뉴욕한인상조회에서 받게 되는 3구좌분 4만5천 달러도 인계하기로 약정했다.

 

4.

 

1925년 양력 9월생인 임형빈 장로는 건강의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이를 소개했다.

 

임 장로는 건강의 특별한 비결은 없으며 아침 5시면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드리고, 기도 후에는 성경을 3~4페이지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이어 바깥에 나가서 도수체조를 하고, 걷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을 10년 동안을 계속 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하는 다른 것은 없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건강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강조했다.

 

----------------------------------------------------------

 

유튜브 쇼츠
- 아멘넷 유튜브 1분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효자효부 시상식을 21회째 하는 이유 - 임형빈 회장
- 충효사상 계승위해 한미충효재단 설립 - 임형빈 회장
- 100세 장수의 비결은 새벽기도와 성경읽기 - 임형빈 장로

충효사상 계승위해 시상하는 분야는?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nexvzVLHEHVq9hJ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3건 3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영훈 목사 “남을 비판하지 말고, 일으켜 세우는 인생을 살라” 2025-03-30
떠나야 할까, 남아야 할까: 교회 옮김에 대한 신중한 고민 2025-03-30
뉴욕 한인 청소년 ① Z세대 개인 신앙생활 들여다보기 2025-03-30
이재덕 목사의 부인 고 이덕주 사모 천국환송예배 “두 아들의 특별한 메시… 2025-03-29
구미리암 목사 “누리는 삶, 육신을 넘어 영으로” 2025-03-29
조국과 미국 그리고 뉴욕교계를 위한 통렬한 기도 - 이종명과 박진하 목사 댓글(2) 2025-03-29
손한권 목사의 부인 고 손진상 사모 천국환송예배 2025-03-28
청소년들이 돌아왔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부흥집회 대성황 2025-03-28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위한 제1차 준비 기도회 댓글(1) 2025-03-28
희년 후러싱제일교회, 10만 달러를 지친 교회에 '희망 마중물'로 붓는다 2025-03-28
김바나바 목사와 홍민기 목사 대담 “개척을 넘어 생명을 심다” 2025-03-28
'회색빛 강단' 위기속, 미국 신대원 지형 변화로 명암 교차 2025-03-28
2025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 “문화의 변혁자” 주제로 NJ에서 열려 4… 2025-03-27
크리스천, 술 마셔도 될까? 에드 영 목사의 솔직한 이야기 2025-03-27
[부고] 손한권 목사와 이재덕 목사의 부인 별세 2025-03-27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예식 “공산주의는 안 된다!” 2025-03-27
이명석 당선자 “차세대 역사교육과 반공정신 확산에 최선” 2025-03-27
신선묵 교수 “한인교회, 소그룹으로 건강하게 성장한다” 2025-03-26
김금옥, 조상숙, 정숙자 목사가 새로운 여성목회자협회 창립한 이유 2025-03-26
뉴저지교협 2025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5개 지역에서 2025-03-26
뉴욕 한인교회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발표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2025-03-26
뉴욕 한인 청소년 신앙탐구생활 2025 보고서 발표, 그 내용은? 2025-03-26
최윤정 교수 “가정에서 피어나는 다음세대 신앙의 꽃” 2025-03-26
202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우리 교회가 모이는 곳은? 2025-03-25
뉴욕교협,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4/23 2025-03-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