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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y-CBMC 탄생 "젊은 신앙으로 불황도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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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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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또 하나의 CBMC(기독실업인회)이 롱아일랜드에 생겼다. 특이 한 것은 앞에 "Young" 이 붙는다는 것.

그렇다고 20세 청춘이 있는 것이 아니다. 55세 이하의 사업가가 모인다. 대부분 지역의 기독실업인회 회원에 비하면 55세 이하는 젊은 것은 사실이다.

또 불황으로 얼어붙은 경제현실 속에서 기업/전문인들에 의해 또 하나의 CBMC가 생겨난 것은 상징적이다. 왜냐하면 CBMC는 1930년 미국경제 대공황때 6명의 비지니스맨과 전문인들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시작한 오찬기도회가 그 시작이기 때문이다.

롱아일랜드 y-CBMC(회장 정훈)이 11월 21일(금) 오후 6시 그레이넥 소재 매릴린치 컨퍼런스 룸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는 장철우 목사가 시작기도를 했으며, 이광익 북미주 CBMC 총연회장과 강현석 전 회장등이 축사를 했으며, 유진웅의 축하연주가 이어졌다. 솔로몬 김이 주강사로, 샘 황 목사가 축도를 했다.

y-CBMC가 창립됨에 따라 뉴욕의 한인 CBMC는 뉴욕, 맨하탄, 스태튼아일랜드 기독실업인회에 이어 롱아일랜드로 확대됐다. 뉴저지에는 뉴저지와 알파인 기독실업인회가 있다.

y-CBMC가 갑자기 태어난 것은 아니다. 2년반 동안 기도라는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났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는 회원이 모이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모인다.

현재 회원의 수는 20대 초반에서 40대중반까지 성인만 25명 가량이다. 현재 한국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어가 편한 회원이 늘어나면 분가할 예정이다.

정훈 회장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고 격려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과 비지니스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원들의 한결같은 소감" 이라고 말했다.

또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직장에서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일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부족한 것이 사실"  이라며 "모임을 통해 직장에서도 하나님이 같이 하게되는 열매가 있었다" 라고 말했다.

y-CBMC 참가신청: 회장 정훈 516-270-4168 / hoon_chung@ml.com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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