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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오(GO)대표 주누가 선교사 "무슬림도 사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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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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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Globel Operation) 대표 주누가 선교사.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종합병원의 스탭으로 일하다 1991년 걸프전으로 참상을 보고 현장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그는 아제르바이잔에서 99년까지 의료선교 등을 했다.

2002년 11월에는 선교단체인 지오(GO)를 세웠다. 현재 한국의 12개지역에 선교관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풀타임 35명 파타임 15명과 같이 본부 선교사를 포함하여 60여명의 선교사가 중앙아시아 등 무슬림지역에 파송되어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일 년에 800여명의 선교지망생을 교육시키고 있다. GO 사무실에 들어가면 중동을 사자들이 밟고 있는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이 GO정신을 말해준다. 미가서 5장 8-9절 처럼 그들은 사자를 키워 중동을 복음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아멘넷은 지난 7월부터 안식년차 미국에 와 있는 주누가 선교사를 만났다.

아프칸에서 한인교회 단기선교팀이 납치되고 논란이 많았는데?

사실은 아프칸 피납사태보다는 한국교회 전반적인 연약함이 터져 나왔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게으르지 않았다. 어느종교보다 구제도 열심이 했다. 서게에서 두번째로 선교도 많이 했다. 그럼에도 개신교인 14만명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와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을거라고 했는데 이번사건을 통해 드러났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없이 열심이 내는 것이 부담이 된것이라고 본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긍휼과 용서, 오래참는 것, 낮은데서 섬기는 것등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약화된 것에 사람들이 쓴뿌리를 남긴것이다.

양적인 팽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태는 그런것을 돌이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 선교하기 위험한곳에 사람을 보내지 말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이야기를 하면 주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다.

이슬람이 적극적인 포교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슬람은 뭔지를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이슬람에 대해 많은 강좌를 하지만 기독교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2년전 서울에서 한국 이슬람화 전략회의가 열렸다. 잘생긴 이스람 청년들이 노처녀를 공략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준 용인 이스람대학 부지에 이슬람 젊은 교수들이 대학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안양에 있는 한 교회는 이슬람사원이 되었다. 캠퍼스에서도 이슬람 전도가 왕성하다. 답답한 일이다. 이미 한국의 이스람 인구가 10만명이 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의 이슬람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촌적으로 보면 유럽의 개신교 인구가 1%미만인 반면 이슬람 인구는 3%가 넘어서 역전됐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선교를 교회성장의 도구로 사용하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랑하고 순종하기에 선교를 해야함을 느끼기에 선교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양은 비슷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대상을 불쌍히 여기기에 선교를 해야한다.

이슬람 사람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슬람 신과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이슬람은 사랑해야 한다. 그들은 아직 교회에 들어오지 않는 영혼들이다. 그들이 테러를 해도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의 메마름을 보고 긍휼히 여기고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적전쟁은 신적인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 더욱 사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테러를 하니 안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안고 나가야 한다. 이것이 성경적이다. 그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민족이 사는 뉴욕같은 경우에는 이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당장 열매가 없어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주님이 하시면 변하게 되어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선교단체를 키운다는 생각은 없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을 세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본질로 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교를 우리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기위해 선교에도 기도와 예배를 강조하고 싶다.

지오(Globel Operation) 대표 주누가 선교사.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종합병원의 스탭으로 일하다 1991년 걸프전으로 참상을 보고 현장으로 나갈수 밖에 없었다. 그후 그는 아제르바이잔에서 99년까지 의료선교등을 했다.

2002년 11월에는 선교단체인 지오(GO)를 세웠다. 현재 한국의 12개지역에 선교관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풀타임 35명 파타임 15명과 같이 본부 선교사를 포함하여 60여명의 선교사가 중앙아시아등 무슬림지역에 파송되어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일년에 800여명의 선교지망생을 교욱시키고 있다. GO 사무실에 들어가면 중동을 사자들이 밟고 있는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이 GO정신을 말해준다. 미가서 5장 8-9절 처럼 그들은 사자를 키워 중동을 복음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아멘넷은 지난 7월부터 안식년차 미국에 와 있는 주누가 선교사를 만났다.

아프칸에서 한인교회 단기선교팀이 납치되고 논란이 많았는데?

사실은 아프칸 피납사태보다는 한국교회 전반적인 연약함이 터져 나왔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게으르지 않았다. 어느종교보다 구제도 열심이 했다. 서게에서 두번째로 선교도 많이 했다. 그럼에도 개신교인 14만명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와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을거라고 했는데 이번사건을 통해 드러났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없이 열심이 내는 것이 부담이 된것이라고 본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긍휼과 용서, 오래참는 것, 낮은데서 섬기는 것등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약화된 것에 사람들이 쓴뿌리를 남긴것이다.

양적인 팽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태는 그런것을 돌이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 선교하기 위험한곳에 사람을 보내지 말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이야기를 하면 주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다.

이슬람이 적극적인 포교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슬람은 뭔지를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이슬람에 대해 많은 강좌를 하지만 기독교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2년전 서울에서 한국 이슬람화 전략회의가 열렸다. 잘생긴 이스람 청년들이 노처녀를 공략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준 용인 이스람대학 부지에 이슬람 젊은 교수들이 대학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안양에 있는 한 교회는 이슬람사원이 되었다. 캠퍼스에서도 이슬람 전도가 왕성하다. 답답한 일이다. 이미 한국의 이스람 인구가 10만명이 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의 이슬람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촌적으로 보면 유럽의 개신교 인구가 1%미만인 반면 이슬람 인구는 3%가 넘어서 역전됐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선교를 교회성장의 도구로 사용하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랑하고 순종하기에 선교를 해야함을 느끼기에 선교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양은 비슷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대상을 불쌍히 여기기에 선교를 해야한다.

이슬람 사람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슬람 신과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이슬람은 사랑해야 한다. 그들은 아직 교회에 들어오지 않는 영혼들이다. 그들이 테러를 해도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의 메마름을 보고 긍휼히 여기고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적전쟁은 신적인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 더욱 사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테러를 하니 안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안고 나가야 한다. 이것이 성경적이다. 그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민족이 사는 뉴욕같은 경우에는 이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당장 열매가 없어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주님이 하시면 변하게 되어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선교단체를 키운다는 생각은 없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을 세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본질로 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교를 우리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기위해 선교에도 기도와 예배를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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