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구 목사 "교회부흥과 교육목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조일구 목사 "교회부흥과 교육목회"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8-04-02 00:00

본문

23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 둘째 날인 4월 2일(수) 오전 9시 강사 조일구 목사(호놀롤루한인장로교회)의 첫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제목은 "교회부흥과 교육목회"이다. 강의가 시작하기전 김혜천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가 찬양과 순서를 인도했다. 다음은 조일구 목사의 강의 요약이다.

이민교회는 목회현장이 어렵다. 특히 하와이 보다 뉴욕 목회가 쉽다. 나는 LA 11년 부목사, 하와이 8년 담임목회를 한 충청도 시골사람이다. 한신대를 졸업하고 신학대에서 교수를 하겠다고 유학을 왔다. 한신대를 나온 선배중에는 목회를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다. 자생적으로 부목사에 청빙을 지원했다. 그런데 한신 나왔다고 어려운 경우를 많이 당했다. 한신 나온 기장 목사는 목회를 못하고 부흥 못시킨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동료들을 통해 기묘하신 방법으로 목회 현장으로 인도하시고 교수를 포기하게 하셨다. 동료들의 목회비전에 도전을 받았다. 교단이라는 작은 우물 범위를 벗어나게 했다. 나는 하와이에서 목회하면서 선교하는 마음으로 한다.

부흥하는 교회로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250명일때 와서 2천명으로 성장했다. 하와이는 5만명이 있다고 하지만 2만5천으로 잡으면 여유롭다. 80명으로 출석하는 교회에 와서 장년이 400명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하와이 장로교 중에서는 가장 큰 교회이고 하와이 전체에서 2번째이다.

남가주 사랑의교회와 사랑에덴성결교회를 벤치마킹했다. 남가주 사랑의교회는 지적으로 강조하며 부흥했고, 사랑의 교회는 뜨레스디아스를 하는 교회이다.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교회는 전향적인 장로교회이다. 처음 오니 교회가 살벌하다. 전임목사의 갈등과 혼란을 겪은 교회이다. 처음오니 저와는 온도차이가 났다. 찬양, 박수, 통성기도에 대한 반발이 컸다. 부임하고 새벽기도를 열었다. 매일 1백명 이상 새벽기도회에 출석한다.
한국교회 문제점은 달콤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다. 오정현 목사의 설교는 에피타이저는 훌륭하지만 메인이 부족하다. 한국교회의 설교는 인기주의적인 발언을 많이 한다.

교육을 사소하게 생각하고, 주입식으로 하려다 보니 안된다. 교육목회는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문제이다. 하와이는 교회에서 골목대장하려는 평신도가 많다. 가르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교육 목회의 당위성이다. 교육 목회라고 하는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자. 목사는 설교, 심방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떠나야 한다. 부임후 철저하게 성경중심으로 강해설교를 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66건 32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동호 목사 "NO 목사/장로가 주인인 교회" 2012-09-26
보수신학자 죽산 박형룡 박사에 대한 학술발표회 2012-09-26
강기봉 목사 "세상법정 아닌 하나님의 법이 최우선" 2012-09-25
뉴저지 교협 총회, 회장 박상천 목사/부회장 이성일 목사 2012-09-24
NYTS 이원규 이사장 취임축하 및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동문모임 2012-09-24
송흥용 목사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교회안의 문제 해결" 2012-09-24
타드 존슨 교수 "100년간 세계 기독교의 동향" 2012-09-22
뉴욕전도협의회, 주순영 선교사 초청 연합전도부흥성회 2012-09-22
김홍도 목사와 세습비난 김동호 목사 동시 미국 방문 2012-09-21
송성모 목사 "교회세습 방지법과 카톨릭의 사제독신규정" 2012-09-20
뉴욕전도대학 현장실습 간증 왜 눈물의 바다가 되었나? 2012-09-20
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말하는 길(道)의 전도학 2012-09-19
뉴욕서노회, 든든한교회 4명의 출교 교인들을 정직으로 완화 2012-09-19
강기봉목사 "교회문제를 세상법정에 가져가면 자동제명하자" 2012-09-19
10차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공개포럼 2012-09-16
뉴욕영광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2-09-16
청장년들을 위한 Fresh Anointing 2012 2012-09-16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마사야에서 제47회 정기노회 2012-09-14
김한요 목사, 뉴욕장로교회 청빙거절 2012-09-14
필라지역 복음화대회 뉴욕/뉴저지와 어떻게 다르나 2012-09-14
[인터뷰] 이승준 목사 "지금부터 시작이다" 2012-09-12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제47차 정기 노회 2012-09-12
순복음안디옥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충만 치료성회 2012-09-12
PCUSA 동부한미노회 이승준 목사 사임건 통과시켜 2012-09-11
유상열 목사가 유니온신학교 정현경 교수에게 하는 충고 댓글(2) 2012-09-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