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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넷(KIMNET) 선교대회 "2세와 1세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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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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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넷(KIMNET)이 주최하는 선교대회가 3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차세대를 세우는 목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1세와 2세의 갭을 서로 대화하고 선교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회를 통해 1세와 2세가 서로 이해하고 선교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비록 1세가 다수 참가했지만 주제에 맞게 2세들을 고려하여 영어로 진행된다. 이믄무 선교사는 "영어에 부담이 되겠지만 2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어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24일(월) 오후 7시에 시작된 선교대회는 이은무 선교사(킴넷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데이빗킴 목사(순복음뉴욕교회 EM)가 환영인사를 했으며 호성기 목사가 저녁 선교집회를 인도했다.

호성기 목사는 "무엇을 위하여 우리는 모여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사도행전 12장 1-1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호성기 목사는 "잘못된 과거를 버리며 기도할때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승리를 허락하신다"고 말했다. 또 "성령에 이끌려 하나가 되자"며 "지금은 1세와 2세 그리고 3세가 하나가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할때"라고 말햇다. 

말씀이 끝난후에는 1세와 2세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서로 손을 잡고 통성기도를 했다. 1세들은 2세의 손을 잡시 못한것을 회개했으며, 1세와 2세가 손을 잡고 서로 축복하는 아름다운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25일(화) 저녁에는 김종필 목사가 "선교로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가?", 26일(수) 저녁에는 김원기 목사가 "어떻게 선교를 활성화 시킬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선교부흥집회를 인도한다. 저녁집회는 등록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5일(화) 오전에는 김혜정 사모(New Covenant Fellowship Church)가 2세 모델사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모는 교회 영어부 책임자이며 김원기 담임목사의 부인이다.

김 사모는 KM(한어권 사역)과 EM(영어권 사역)이 함께 일하는 모델을 발표했다. 휄로우십교회는 교회의 구조를 새로 짰다. 양쪽다 담회와 담임목사 제도를 가진다. 하지만 선교, 부흥회, 교육, 행정등은 서로 같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핵심 지도자 멤버는 이중언어와 이중문화권의 사람이다. 양쪽의 벽을 깨기 위해 교회적인 스탭, 프로그램 디렉터를 구성했다. 또 교회에서 여성과 젊은 그룹에 대한 선입관을 바꾸었다.

이어 25일(화) 오전 이원상 목사(워싱톤한중앙장로교회 원로, 시드선교회 대표)는 "차세대가 보는 1세대의 특성과 긍정적 가치관"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했으며, 정민 목사가 2세의 입장에서 본 답이 이어졌다.

이원상 목사는 "1세의 신앙과 2-3세의 전문성이 서로 협조할때 세계선교를 성공적으로 해낼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인교회들은 멘토십의 성경적인 모델과 같이 리더십의 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성공적인 사역의 성공의 키라고 전했다.

대회를 통해 5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1세들의 발제후 2세들의 응답이 각각 따른다. 이원상 목사에 이어 정인수 목사는 "1세대가 보는 차세대의 잠재력과 미래상", 조나단 봉 목사는 "문화적 안목으로 보는 세대의 갈등과 해결책", 예수아 강 목사는 "1세대와 차세대의 협력을 통한 목회", 김종필 목사는 "선교시너지 창출을 위한 1세대와 차세대의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27일)은 김종필 목사와 원동연 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특히 원 박사는 5차원 전면교육 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대회는 27일(목) 한기홍 목사의 마지막 메세지와 박희민 목사의 폐회축도로 마감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김종필 목사가 인도하는 중보기도학교가 열린다.

문의: 이은무 선교사-718-32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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