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 간담회 "하나님의 의에 여전히 목이 마르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최일도 목사 간담회 "하나님의 의에 여전히 목이 마르다"

페이지 정보

정보ㆍ2011-03-16 00:00

본문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3월 15일(화) 오전 집회중인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또 송병기 목사가 다일공동체 뉴욕후원회 회장으로 추천됐으며, 송병기 목사는 "다일공동체가 귀한 일을 한다"며 수락했다.

간담회는 김용걸 신부(뉴욕교협 증경회장)의 기도, 최일도 목사의 부인 김연수 사모의 라틴성가 열창으로 시작됐다.

김연수 사모는 10여년동안 수녀로서 수녀원 생활을 하다 최일도 목사를 만나 결혼했다. 최 목사는 "아내가 사모가 수도자 생활보다 몇배가 어렵다고 했다. 처음에는 모든 목사를 만나게 하면 신부님이라고 하기도 했다. 개신교의 시집와서 처음에는 갈등도 많았다"라고 소개했다.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를 소개하며 "월드비전등 다른 여러가지 NGO가 있지만 다일공동체는 한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으로 온 토종 NGO이다"리고 말했다.

미주 다일공동체는 아틀란타에 본부를 두고 있다. 다일공동체 올해로 23년이 되었으며 밥퍼 나눔운동, 다일 천사병원, 자연치유센터, 해외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분원은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에 있다.

청량리 밥퍼사역로 시작한 다일공동체가 23년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 NGO로 발전하기 까지는 최일도 목사의 열정과 헌신적인 사역이 있었다. 최 목사는 간담회를 통해 선배와의 대회를 통해 이를 언급했다.


▲최일도 목사의 부인 김연수 사모의 라틴성가 열창

선배 목사가 최일도 목사에게 "최 목사, 욕심이 없는지 알았는데, 왜 일에 욕심이 많아. 자네는 일중독 같아. 그 정도면 되지 무엇이 모자라서 그렇게 하나"라고 물었다.

최일도 목사는 "선배님은 마음을 비운것이 아니라 의욕상실이다. 나는 하나님의 의에 목이 마르다. 주님은 그런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명위해 죽고 싶은 것이 소원이다"고 대답했으며 선배도 수긍했다.

최 목사는 "이제는 더이상 칭찬에도 우쭐안하고 비방에도 기죽지 않는다. 내면의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한국교회가 다시 한국사회로 부터 칭찬을 받는 주님의 모습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3건 3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여름밤 찬송가와 재즈가 만났다 2011-08-01
뉴욕교계 구세군 홍보대사 김종우 사관 환송예배 2011-08-01
퀸즈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 박규성 목사 확정 2011-07-31
2011년 북미 원주민 연합선교 파송기도회 2011-07-31
양춘길 목사 "깨어진 인생 조각들 재생의 주님앞에 내려놓아라" 2011-07-30
2011년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2011-07-29
ACTS 김영욱 총장 "학교정상화 하나님의 은혜" 2011-07-27
뉴욕교협, 선거관리 일정밝혀/대행 현영갑 목사 2011-07-27
박수호 전도사, 2011년 카자흐스탄 선교를 다녀와서 2011-07-26
아프리카 HIS LIFE 뮤지컬공연-10만 어린이 영혼에 복음의 씨앗 2011-07-25
미주 한인 여성목회자협의회 3회기 이취임예배 2011-07-25
퀸즈한인교회 설립 42주년 기념 및 선교사 파송예배 2011-07-24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뉴욕에서 하는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 2011-07-19
뉴욕해외선교회, 이상열 장로 초청 찬양간증집회 2011-07-18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코니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2011-07-17
기아대책국제연대, 1회 미주지역 대표자 모임 2011-07-15
미동부이대위, 베뢰아와 인터콥등 2개 세미나 개최하기로 2011-07-14
KAPC 뉴욕서노회, 노회분립 처리 9월 정기노회로 연기 2011-07-14
신현욱 전도사, 사이비 신천지 예방과 대처 세미나 2011-07-14
스티브황 목사 "꿈을 갖자! 꿈꾸는 자가 온다!" 2011-07-12
주양장로교회 김기호목사 아들, 김성구 강도사 목사안수 2011-07-11
자마가 보는 2011 필라델피아 자마대회 2011-07-11
김인중 목사 "건강한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2011-07-11
백한영 감독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해도 이런 교회는 성장한다" 2011-07-11
C&MA 한인총회 감독 이취임예배/취임 백한영 감독 2011-07-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