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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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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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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행사가 3월20일(금) 오전11시 금강산에서 열렸다.

사회 한문수 목사(사무총장), 기도 최창섭 목사(교회협의회회장), 설교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 경과보고 손영구 목사(회장),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 배경설명, 이사진 소개 축시 조의호 목사(전 사무총장), 팩스 축사 박세직 회장/신호범의원, 기도 조명철 목사(재향군인회), 케익커팅, 축도 최웅열 목사(전 공동회장)순으로 마쳤다.

장 목사는 시137:1-9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는 말씀이 있다. 우리는 지금 평양을 생각하고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자유를 찾아 압록강을 넘다가 죽어가는 모습 또한 그 모습을 보고 통곡하는 사람들, 배고픔에 죽어가는 동포들을 생각해야 한다" 라며 "허드슨강변을 바라보며 조국통일과 탈북자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눈물흘릴때가 됐다"고 했다.

손영구 목사(회장)은 경과보고와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배경을 설명하며 "1999년 4월 뉴욕 탈북난민보호 UN청원 운동본부로 발족하여 탈북자들을 돕던 협의회가 벌써 10개 성상을 맞이하게 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 "의지할데 없는 가련한 자들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물질적으로 법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재단을 창립한다. 많이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손영구 목사는 17년간 군 통역장교, 국방부 공무원 생활을 하였고 14년간 청소년 선도 및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역과 8년간의 나약 칼리지(Nyack College) 교수 사역, 10년간의 탈북자 돕기 사역, 31년간의 목회 사역을 한 바 있다.

문의: 347-678-0800 , 516-280-2188 ,
sjhchurc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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