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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식 목사 교계일선에 컴백-김삼 목사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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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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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서 기독저널을 8년동안 발행하다 6년전 건강상 이유로 휴간하고 안테나에서 사라졌던 임성식 목사가 뉴욕로고스교회 담임목사와 태멘 인터내셔널 미션의 대표로 교계에 재등장했다.

대표 임성식 목사는 12월 10일(수) 오전 11시 플러싱에 위치한 로고스 채플 (35-14 150 PL Flushing / 718-551-7797)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사역을 소개했다.

임 목사에 따르면 6년전 꿈이있는교회를 개척하고 지난해 교회이름을 로고스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로고스교회는 주도적으로 태멘 인터내셔널 미션을 담당한다.

"태멘"은 성경의 첫자와 끝자를 따와 만든 이름이다. 태멘의 주요사역 3가지는 로고스 채플, 태멘 포럼, 태멘 크리스쳔 투어등이 있다.

24시간 개방되는 로고스 채플은 김삼 목사가 원장으로 사역을 주도한다. 뉴욕단비교회 담임목사인 김삼 목사는 오랫동안 기독언론에 종사했으며 기독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임성식 목사는 "개 교회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교회와 교파를 초월하여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진정한 연합과 이를 통한 교회 개혁 및 예배회복을 목적으로 로고스 채플을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로고스 채플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주중, 주말 등 요일별, 시간별 예배와 강좌를 진행한다. 임성식 목사는 "로고스교회가 역동적인 사역을 위해 파라처치인 태멘을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파라처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임성식 목사는 "2개 형태가 연합을 모색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다. 파라처치는 교회관 정립등 미흡한 점도 있지만 교회와 병행하므로 약점이 보완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로 참가한 김재호 목사(뉴욕시온산교회)는 기자회견에서 "뉴욕인근 동포들에게 말씀을 받은 은혜를 전하고 나누어 주고 싶어 동참했다"고 말했다.

내년 1월부터 오픈되는 로고스 채플은 현재 김삼목사(뉴욕단비교회), 임성식 목사, 김재호 목사(뉴욕시온산교회), 우병만 목사, 백안나 선교사등이 강사로 참가하며 직장인을 위한 정오예배도 있다. 12월 21일 오후 3시 개원예배가 열린다.
 
포럼은 주진경 목사(뉴저지 수정교회 협동목사, 태멘 고문)이 담당한다. 사역으로는 신앙인 초청 간담회, 정기세미나, 영성수련회 개최, '월간 태멘 저널'을 발행한다. 포럼은 30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투어는 한국 학생(청소년)들과 목회자 및 성도들을 대상으로 대륙횡단등 여행을 주선한다. 일차로 내년 3월,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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