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핵심 명단 분석 - 뉴욕 플러싱 중심으로 활동한다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신천지 핵심 명단 분석 - 뉴욕 플러싱 중심으로 활동한다

페이지 정보

신학ㆍ 2008-04-22

본문

근래 한국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신천지의 핵심 멤버가 미주에도 388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는 소위 추수꾼으로 불리는 신천지 사람들이 기성교회에 침입하여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어 한국교회는 신천지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아멘넷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뉴욕에는 모두 91명이 있다. 신천지 전문가는 "이정보는 한국에서 신천지 간부가 나오면서 가져나온 정보로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은 신천지의 일정교육 이상을 받은 핵심인물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정보가 아니라 2년전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보에 따르면 신천지 뉴욕 핵심멤버중 플러싱에 사는 사람이 48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베이사이드 12명, 뉴욕 6명, 브롱스ㆍ프레시메도우 각 4명, 아스토리아ㆍ우드사이드ㆍ서니사이드등이 각각 3명이었다. 이는 신천지의 전도의 문인 "열린성경신학원"이 노던블러바드 154가에 있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한다.

한편 4월 21일(월) 퀸즈장로교회에서 이대복 소장을 강사로 열린 이단대책 세미나에서 신천지 추수전략 교육 동영상을 보고 목회자들은 놀라움과 기가 막힘으로 혀를 찼다. 한 여성은 교인 50명이하 작은교회를 대상으로 추수꾼들의 침투전략과 마지막에는 담임목사를 내쫓고 교회를 차지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2005년 10월 이미 아멘넷은 일반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활동중인 신천지에 대한 기사를 쓰고 경고를 한바 있다.

뉴욕교협 이단대책위는 현재 신천지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신천는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4가에 있는 "열린성경신학원"을 열어 전도의 도구로 사용한바 있다.

이단에 대한 신고처(뉴욕교협 이단대책위)는 다음과 같다.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ew York / 35-34 Union St, # 3 Floor Flushing, NY 11354 / Tel: 718-358-0074. 아멘넷에 usaamen@gmail.com으로 제보해도 된다.

2005년 당시 아멘넷 기자는 "열린성경신학원"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 책임자인 정충진 목사를 인터뷰 한 적이 있다. 당시 "열린성경신학원"은 노던 블러바드 선상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잘 꾸며진 넓은 "열린성경신학원"은 보기에도 깨끗한 책상들이 가득한 강의실 3개가 있다.

당시 정충진목사는 놀랍게도 "현재 7-8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요청으로 예배도 드리고 있다"고 기자에게 설명했다. 2003년 9월에 시작된 "열린성경신학원"은 무료에 가까운 저렴한 강의비로 사람을 모은다. 6개월 동안의 교육비용은 단지 $50 이다. 교육시간은 1주일에 4번, 6시간을 배운다. 정목사는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데 배울 곳을 찾지 못한 사람등 다양한 사람들이 온다"고 밝혔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314 페이지
제목
말세현상을 역행하는 패밀리터치, 새 건물 감사예배 및 개소식 교계ㆍ2018-09-10
세계찬양대합창제 후원의 밤 / 장애인등 250석 러브시트 후원 교계ㆍ2018-09-10
UPCA 직영 크로스신학교 황의춘 총장의 자리론 교계ㆍ2018-09-10
장로들의 부탁 “뉴욕장로교회에서 정년은퇴 하는 첫 담임목사가 되어 달라!… 댓글5 화제ㆍ2018-09-08
뉴욕교협 45회기 회장/부회장 후보 단독 등록 - 정순원/양민석 목사 댓글1 교계ㆍ2018-09-07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들이 회장/부회장 공천하는 안 총회 상정 교계ㆍ2018-09-07
아멘넷, 복음뉴스, CSN - 토크쇼 "프레스 ABC" 공동제작 댓글3 교계ㆍ2018-09-07
김성국 학장 “끝까지 무오한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다” 교계ㆍ2018-09-06
물 흐르는 듯이 흐르는 찬양순서 그리고 찬양을 찬양답게 정보ㆍ2018-09-0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3회 정기노회 교계ㆍ2018-09-05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교계ㆍ2018-09-05
"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댓글1 교계ㆍ2018-09-04
해외한인장로회, 한국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하여 중도적 성명 발표 화제ㆍ2018-09-04
진용식 목사 “심지어 목사조차 왜 말도 안되는 논리의 이단에 빠지는가?” 댓글6 신학ㆍ2018-09-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여름수양회 - 키워드 “가족” 교계ㆍ2018-09-01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