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007 정기총회 - 회칙 어떻게 개정됐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교협 2007 정기총회 - 회칙 어떻게 개정됐나?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7-10-22 00:00

본문

뉴욕교협은 10월 22일(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정된 회칙을 통과시켰다. 교협은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칙 개정위원회를 열어 개정된 회칙을 내놓았다. 회칙 개정위원은 정수명 목사(회장), 조명철 목사(총무), 김수웅 목사(서기), 한문수 목사(감사), 이종명 목사(감사), 강현석 장로(이사장), 유상열 목사(제안위원), 조금석 목사(직전 법규위원장), 송병기 목사(법규위원장)등이다.

김석형 목사는 급한 사항이 아니면 내년에 공청회를 열어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또 필요한 것만 통과시키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토의끝에 전부 통과시켰다. 개정된 회칙의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뉴욕교협 직원 = “사무총장”을 “사무국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름을 변경함으로 총무와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총무를 돕는 역할을 분명하게 명시한 것이다. 사무국장의 임명은 사무국 규정을 적용키로 수정했다(지금까지는 회장이 임명했다). 또 사무총장의 추천으로 회장이 임명하는 간사를 사무국 규정을 적용키로 수정했다.

2. 이사회 = 이사회의 구성을 “평신도”로만 구성하기로 수정했다. 현재는 정도인 목사와 한문수 목사등 목사가 이사회에 들어가 있다. 또 이사장은 자동으로 총대가 된다. 이사회의 기능을 제한키로 한 개정안이 있었다. “임실행위원회가 제출한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서를 심의 인준한다”도 되어 있었으나 인준이라는 단어를 빼고 “총회에서 인준한다”라고 수정하는 것. 하지만 이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번 개정안에서는 뺐다. 또 감사를 정기총회에서 2인, 이사회에서 1인을 선출키로 수정했다.

3. 협동총무 = 실행위원회는 임원, 분과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되었으나 “감사와 협동총무”가 추가되었다. 또 교단을 대표하는 협동총무는 임원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을 삭제하여 협동총무의 역할을 확대했다.

4. 분과와 특별위원회 = 회원교회 및 이민사회 가정문제를 상담하여 각종 문제를 해결을 주선하는 “상담분과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민족복음화위원회’를 없애고 ‘이단대책위원회’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는 회장이 임명하며 3인으로 구성하고 매년1명씩 바뀐다. 단 재산관리위원회는 9인으로 구성하고 매년 3명씩 바뀐다.

5. "증경" 단어 사라져 = 사람을 높이는 "증경"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게 됐다. “증경회장과 증경이사장”을 “전임 회장과 전임이사장”으로 단어를 바꾸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88건 3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풍삼 목사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기도" 2013-02-01
박영돈 교수 "2% 부족한 목사를 하나님이 쓰시는 이유" 2013-01-29
조영철 목사 "모스크바 초대교회 선교행전" 2013-01-28
뉴저지교협 2013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3-01-27
노진산 목사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현대 성도들의 문제점" 2013-01-26
정이철목사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묵직한 임팩트 2013-01-25
이승한 목사 "홍수때 마실 물이 없는 오늘날 교회모습" 2013-01-25
정정숙 원장 저서 "아빠의 선물" 출판기념회 2013-01-24
최창섭 목사 "구약과 신약에서 세워지는 직분자의 모습" 2013-01-24
한기총은 한국의 분열을 미국에 수출하지 말아야 2013-01-23
퀸즈한인교회 2013년 제직들을 위한 수련회 2013-01-23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2013 신년모임 2013-01-22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 결국 교회떠나 2013-01-22
김종덕 목사 "제직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예배" 2013-01-22
김경옥 교수 "하나님은 남여를 따로 창조하셨나?" 2013-01-21
고 한요한 선교사 선교지에 김성화 선교사 파송 2013-01-20
최영관 목사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는 3가지 방법" 2013-01-20
예장 백석 뉴욕노회 2013 신년감사예배 2013-01-20
송흥용 목사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들" 2013-01-20
방지일 목사 일가 4차 가족수양회 2013-01-20
박성규 목사 ② 선생목회에서 엄마목회로 바뀐 사연 2013-01-30
박성규 목사 ① 여러분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2013-01-19
안상준 전도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Un1ty" 2013-01-17
뉴저지 교협 다양한 사업벌여/뉴저지 교회 주소록도 발행 2013-01-16
뉴욕한인침례교 지방회 2013 첫 월례회 2013-01-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