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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터치 노하우 한국 수출, 한국 지구촌교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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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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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지난 9월 10일 리틀 페리에 새로운 건물인 비전센터를 오프닝했으며, 22일에는 한국 지구촌교회와 교류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체결식은 패밀리터치와 지구촌교회가 올 1년 동안 교류 협력 가능성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이루어졌다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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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에서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와 패밀리터치 정정숙 원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정정숙 원장은 텍사스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청소년 교육으로 석사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진재혁 목사는 뉴저지 침례교지방회 연합집회 참가차 뉴저지에 왔으며, 체결식에는 뉴저지 침례지방회 목사들이 참가해 축하했다.

 

협약서의 중요 내용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의 기관명을 ‘패밀리터치 코리아’로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는 교회 중심으로 가정사역과 상담사역을 펼쳐 왔는데, 2019년부터는 교회뿐 아니라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통해 시와 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가정을 더 적극적으로 돌보고, 청소년이나 어린이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탈교회적인 기관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기관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

 

그 뿐 아니라 패밀리터치와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는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가정사역 및 상담 프로그램의 공유 및 공동 운영 기회 및 장소 제공, 가정사역 및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연구, 대외 홍보 공동 협력, 각종 교육 및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를 하자는 내용에 서로 합의했다.

 

‘패밀리터치 코리아’는 지금부터 3개월간의 준비 및 법적 절차를 마치고 2019년 1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패밀리터치는 한국에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미 이곳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검증되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자 훈련 뿐 아니라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터치 코리아’ 본부장으로는 현재 지구촌교회의 가정사역 담당인 조병민 목사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인 및 인천 지역을 위해서는 유경옥 지부장이 이미 활동 중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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