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3-07 11:56

본문

▲[동영상]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감사나눔 현장

 

뉴욕효신장로교회 김광선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3월 5일(화) 점심시간에 플러싱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NYPD 109경찰서를 방문하고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섬겼다. 효신교회는 손님이 아니라 이웃으로 지난해 봄에도 109경찰서를 방문하고 식사와 선물로 섬긴 바 있다.

 

특히 이날은 효신교회 김광선 목사와 109경찰서 케빈 서장이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커뮤니티 기여를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김광선 목사는 2022년 말에 부임한 후부터 성도들에게 “이민교회가 이웃에 살 것인가, 아니면 진짜 이웃으로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도전해 왔다. 그러면서 창립기념일이나 주요 절기에 교회 주변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3ef27a1de762d406ee47f57a5b8a9098_1709830560_31.jpg
 

3ef27a1de762d406ee47f57a5b8a9098_1709830563_66.jpg
 

김광선 목사는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보수’, 타인에게 받는 ‘존경’, 스스로 느끼는 ‘보람’ 등 3가지 중 적어도 하나는 있어야 하지만, NYP들이 한 달 평균 340명 이상(2022년 기준) 그만두는 것은 존경과 보람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교우들과 많은 한인들이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실제로 이날 한 경관은 “오전에 자살현장에 출동했다가 이제 막 복귀했다”며 격려하며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현했다. 특히 점심식사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로부터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 것을 고마워했다.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는 교회를 관할하는 109경찰서 뿐 아니라, 교우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른 지역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하는 지역사회 선교를 계속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뉴욕효신장로교회, 109경찰서 방문하여 점심식사 및 선물 제공(2023)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181

효신교회가 달라졌어요.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144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qS48pdzW4HYrcRZ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주님의 식탁 선교회, 36, 37번째 한인 영구 귀국 도와… "희망의 통… 2025-09-06
박용규 목사 “믿음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다” 2025-09-05
류응렬 목사, "AI는 정답 아닌 도움… 진짜 위로는 십자가에" 2025-09-05
뉴욕교계 평신도 뜨거운 후원의 물결, '2025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2025-09-05
윌블레스, '2025 댄스 워십 페스티벌'로 건강한 기독교 문화 제시 (… 2025-09-05
미국 교회, 40년 통계 뒤집혔다…남성 출석률, 여성 추월 2025-09-04
"주는 교회가 되자"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페스티벌 개최 (9/13) 2025-09-03
찬양으로 로마에 복음을! 뉴욕장로성가단, 출정 감사예배 드려 2025-09-03
"세속화 3단계"... 미국은 2단계, 한국은 3단계 진입 2025-09-03
미국 교회 지각변동: Z세대, 가장 충성스러운 출석자로 부상 2025-09-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부흥회, 박용규 목사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 2025-09-03
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2025-09-03
뉴욕조이풀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싱글맘 위한 희망의 노래 2025-09-03
"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2025-09-02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한준희 뉴욕목사회장, 뼈아픈 회개의 기도 2025-09-02
"잠든 교회를 깨우소서"… 전희수 목사, 뉴욕 교계의 영적 각성 위해 부… 2025-09-02
"사라지는 다음세대"… 임영건 목사, 눈물의 회개로 부르짖다 2025-09-02
뉴욕 할렐루야대회의 두 과제, ‘담임목사의 문’과 ‘재정의 후원’ 2025-09-02
정체된 교회 vs 성장하는 교회,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2025-09-02
데이터가 밝힌 교회 성장의 비밀, 해답은 ‘내부 동력’에 있었다 2025-09-02
박춘수 목사, “갈등, 성경적 리더십으로 돌파해야” 2025-09-02
한필상 목사,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설교전략 2025-09-02
교회 붕괴의 시대, 이영문 목사가 제시한 해법 ‘원형 복음’ 2025-09-02
쇠락한 탄광 도시 스크랜턴의 경고 “한인교회는 박물관이 될 수 없다” 댓글(1) 2025-09-02
이찬수 2025 뉴욕 (8) 사역의 본질 “기능이 아닌 관계로” 2025-09-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