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의 승리! 이준성 목사 뉴욕교협 회장 당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계의 승리! 이준성 목사 뉴욕교협 회장 당선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2-07 19:28

본문

▲[동영상] 이준성 목사 당선 현장

 

마침내 이준성 목사가 뉴욕교협 회장이 되었다. 

 

뉴욕교협은 지난 10월말에 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준성 목사가 회장 후보로 나왔으나 회장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교협 헌법에 따라 증경회장들이 2명을 회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그중 등록을 한 이준성 목사를 후보로 하여 49회기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가 12월 7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렸다.

 

연속으로 회장 후보로 선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의 성적표는 133명 중에 찬성 72표, 반대 61표였다. 지난 10월 정기총회에서는 174명이 투표를 한 바 있다.

 

e5ac39380460ef4c97f18f193dc10e9e_1670459269_87.jpg
▲당선된 이준성 목사 부부
 

e5ac39380460ef4c97f18f193dc10e9e_1670459270.jpg
▲신구임원 교체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뉴욕교계의 승리였다.

 

먼저 당선된 이준성 목사가 승자였다. 이 목사는 당선후 “참 조마조마했다. (낙선하면) 뉴욕에서 목회를 계속해야 하는지 뉴욕을 떠나야 하는지도 고민을 했다”고 솔직히 마음을 고백했다. 김희복 목사는 선거를 앞두고 여러 고난을 통해 이준성 목사가 겸손해졌다고 표현했다.

 

이준성 목사는 당선소감을 통해서 “49회기를 시작하며 반대하는 분들의 마음까지도 추스르면서 정말 하나 되는 교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 어른들을 존중하고, 후배들을 사랑하고, 교회들이 정말 힘있게 서로 연합하는 교협이 되자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겠다”며 49회기의 우선 사업이 연합과 화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준성 목사를 반대하는 측도 승리했다. 이렇게 후보를 혼낸 선거가 교협역사상 있었던가? 2회 연속 총회에서 반수에 가까운 반대표를 이끌어냈다. 교계 리더가 되겠다는 분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올해 두 번의 총회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5TVZdJ3LAvu7kb8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84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일교회 김영모 권사, 무대 경험 없던 성도가 20년 만에 기적의 무대를… 2025-10-05
뉴욕예일장로교회, 창작 드라마 '한나의 기도'로 전한 감동의 메시지 2025-10-05
퀸즈장로교회, 새 성전 향한 마지막 발걸음… 건축바자회 성황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개강 “좋은 아버지, 배우면 될 수 있습니…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이봉실 본부장, “아버지 회복 운동, 멈출 수 없… 2025-10-04
"선교는 현장이다"... SMF, 도미니카에서 44기 훈련생 모집 2025-10-03
후임 청빙의 새로운 모델, 아가페장로교회와 참좋은교회 하나 된다 2025-10-03
세계적 종교 쇠퇴 현상, 그 원인과 교회의 과제를 묻는다 2025-10-03
세대와 교회를 잇는 몸짓, 제16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열린다 11/30 2025-10-02
RCA 뉴욕교협, 인진한 목사 초청… 자녀 중독예방과 소그룹 부흥 세미… 2025-10-01
'PK'라는 꼬리표… 강단 뒤 목회자들의 남모를 양육 스트레스 2025-10-01
더나눔하우스, 제7차 전인화리더교육 수료 “하나님 닮아가는 평생의 과정” 2025-10-01
뉴욕장로성가단 로마에서 파리까지, ‘여호사밧 찬양대’의 믿음의 대장정 2025-10-01
프레이즈 그라운드, '아크 뮤직 가스펠 콰이어 스쿨' 개설 2025-09-30
CPU ‘백세사역 과정’, 미주 넘어 남미·한국까지 열기 확산 2025-09-30
방송 PD 출신 미디어 선교사에게 배우는 8주 과정…“나도 다큐 감독” 2025-09-30
뉴저지 초대교회, 2025년도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개시 2025-09-30
영국 기독교계, '재기독교화' 위한 2025 웨스트민스터 선언 발표 2025-09-30
뉴저지교협 제39회 정기총회 - 회장 권형덕 목사, 부회장 최재형 목사 2025-09-30
뉴저지교협 권형덕 신임 회장 “각자도생 넘어 교회의 본질 찾을 때” 2025-09-30
[동영상] 세계가정회복기도회 선교를 위한 찬양제 2025 2025-09-29
세계가정회복기도회 선교를 위한 찬양제,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2025-09-29
[종합] 방지각 목사 구순 감사예배, 90년 은혜의 여정을 존경과 사랑으… 2025-09-29
“나의 연약함 도우신 성령” 90세 맞은 방지각 목사의 겸손한 고백 2025-09-29
김광선 목사가 증언한 방지각 원로목사의 ‘선택, 용기, 신실함’ 2025-09-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