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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굿바이” 인사 남기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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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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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담임목사가 4월 17일 부활주일에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굿바이” 인사를 하고 교회를 떠났다. 박 목사는 7대 담임목사로 2017년 7월말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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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은 목사는 오는 6월에 한국으로 가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기관인 컴패션에서 사역하며, 사모는 고아원에서 사역을 하게 된다. 더 환경이 좋은 목회지를 찾아 떠나는 케이스가 아니기에 초대교회는 파송형식으로 박 목사를 떠나보냈다. 주일 3차례 예배를 통해 전임 및 시무 장로들이 나누어 박형은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박형은 목사가 선택한 파송찬양 “은혜”를 불렀는데 가사에는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라는 내용이 있다.

 

설교를 마무리 하며 박형은 목사는 성도들에게 인사를 했다. 박 목사는 “부활주일을 마지막 주일로 잡은 것은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나는 죽으리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슬프다며 많이 그리워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박형은 목사는 “미안하다”,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라는 세 마디로 자신의 지금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의미의 단어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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