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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황준석 총회장 취임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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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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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황준석 총회장 취임 축하예배가 7월 21일(주일) 오후 6시 황 목사가 시무하는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황 목사는 제1부총회장을 거쳐 지난 6월 휴스턴에서 열린 32차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축하예배를 통해 교계인사뿐만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황준석 목사의 대 사회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또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교협회장과 목사회 회장등 필라 한인교계의 관계자들도 참가해 필라의 축제로 치루어졌다. 필라 한인교계는 올해 미주 최대의 한인총회인 남침례회 뿐만 아니라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호성기 목사도 배출한 바 있다. 둘 다 필라교협 회장 출신이다.

황준석 총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총회장을 할만한 자격도 없고 감당할 능력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부족한 저를 총회장으로 불러주셔서 축하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황준석 총회장은 총회의 서열로 보면 10년전에 총회장이 되어야 했지만 사모의 반대로 출마를 생각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총회에서 제1부총회장에 당선됐다. 그 내용이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의 비정치적인 경향을 잘 말해준다. 지난해 총회에서 제1부총회장 후보에 아무도 등록을 하지 않아 총회현장에서 추천을 받았는데 황준석 목사등 모두 3명이 추천됐다. 그러자 2명이 목회자들이 목회경력 33년의 선배인 황 목사에게 양보하고 사퇴를 했으며 황 목사는 무투표로 제1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올해 총회에서 총회장 후보에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당선됐다.

황준석 총회장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저는 총회에서 강성이고 원칙발언을 많이 했는데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으면 용서를 빈다. 총회에서 느낀것은 사람들이 원칙과 법대로 모든것을 진행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많은데 어떤 경우를 보면 편안하게 은혜로 넘어가려다 보니 법과 원칙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결국 총회가 시끄럽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법을 주셨는데 그 법을 지키면 그것이 곧 은혜이다. 법을 안지키면 그것은 불법이라고 믿고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 총회가 발전하기 위해 원칙과 법을 전체가 지키는 가운데 다른 것들을 수용하고 포용하면 발전할수 있을 것이다. 많은 목사들이 법을 따지는 것이 까다롭고 은혜롭지 않다고 하는데, 신호등 빨간불을 만날때 서야지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교통사고를 당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준석 총회장은 총회발전과 관련하여 "우리 총회는 20여년전에 1천교회를 목표로 했는데 현재 8백여교회 정도가 된다. 교회개척이 힘들다. 남침례교 교회들이 일년에 1천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래서 남침례교 국내선교부가 급하게 정책을 수정해서 1년에 1천5백교회를 개척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인총회도 1천교회 목표를 위해 20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기도하고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교세를 불린다는 것 보다 교회를 개척해서 복음사역을 확장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준석 총회장은 교단협의회 설립을 제안하며 "미주에 있는 한인교단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있으면 좋겠다. 한인교단협의회가 미국에 있어서 미국내 이단대책이든지 큰 이민사회의 문제점이 있을때 교단들이 협력하면서 같이 동역해 나갔으면 좋겠다. 또 선교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선교하는 체제가 미주의 한인 개신교 교단간에 있기를 바란다. 임기내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와 해외한인장로회가 어울려서 사역할것이다. 이번 임기내 교단협의회를 창립할것을 제안하며 기도해주고 협력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석 총회장과 엄종오 총무는 22일부터 버지니아에서 뉴잉글랜드까지 미동부지역의 회원 지방회와 교회를 순방하면서 교회형편도 듣고 총회발전을 위한 전략도 새롭게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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