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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축하예배 함께드린 밀알 장애우들과 총영사관 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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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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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은 뉴욕총영사관 직원의 부인들과 함께하는 성탄축하예배를 12월 13일(토) 오전 11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었다. 뉴욕총영사관 부인회에서는 연말이 되면 10년째 뉴욕밀알선교단을 방문하고 있으며, 손세주 총영사의 부인 남영희씨로서는 3년째 방문이다.

남영희씨는 격려사를 통해 3년전 처음왔을 때 보다 밝은 친구들을 보니 묵묵히 사역하는 뉴욕밀알선교단 스탭들과 후원자들의 수고라며 감사를 돌렸다. 또 그런 분들을 통해 독생자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며, 이런 사랑이 봄날의 민들레 씨앗처럼 이 세상에 더 널리 퍼지기를 기도한다고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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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축하예배후 단체사진

총영사관 부인회에서는 밀알 장애우 친구들을 위한 80여개의 선물들을 준비해 하나하나씩 나누어주었다. 그냥 막 준비하여 나누어 준 것이 아니라, 사전에 받은 밀알단원들의 나이와 성별에 맞게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는 관심과 수고를 보였다. 안겨진 선물로 밀알 장애우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송섭 집사(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부장)이 대표기도를 했으며, 박남순 목사(뉴욕밀알선교단)은 마태복음 2:4-5를 본문으로 "베들레헴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요한복음 6:35에서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다. 그것을 믿고 기쁜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설교했다.

예배에서 한 자폐 장애 어린이는 온몸으로 사도신경을 읽어 큰 박수를 받았다. 예배후 축하의 순서에서는 장애우로 구성되어 최근 워십댄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팀이 위십댄스를 선보였으며, 저스틴 윤 군의 첼로 특별연주도 진행됐다.

김자송 단장은 인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단독시설인 밀알선교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10월에 열린 밀알의 밤을 통해 5만여불의 기금이 모아졌다고 소개했다. 또 내년부터는 더욱 센터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팀은 워십대회에서 대상 상금으로 받은 1천불을 센터건립을 위해 내놓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동영상 / 찬양하는 밀알 장애우 친구들과 봉사자들


▲동영상 / 찬양하는 밀알 장애우 친구들과 봉사자들


▲동영상 / 온몸으로 읽는 사도신경


▲동영상 / 저스틴 윤 군의 첼로 특별연주


▲동영상 /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팀 워십댄스


▲동영상 / 손세주 총영사의 부인 남영희씨의 격려사


▲동영상 / 김자송 단장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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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율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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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명의 총영사관 부인들이 참가하여 함께 찬양하고 율동을 했다. 남영희 총영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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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명의 총영사관 부인들이 참가하여 함께 찬양하고 율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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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명의 총영사관 부인들이 참가하여 함께 찬양하고 율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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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읽는 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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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섭 집사(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부장)의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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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박남순 목사(뉴욕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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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을 낭송하는 장애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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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윤 군의 첼로 특별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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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십댄스대회에서 1등을 한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팀. 대회에 비교하여 반정도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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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는 뉴욕총영사관 남영희 총영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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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김자송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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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사회를 본 자원봉사자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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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부인들이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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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어린이가 먼저 남영희 부인에게 와서 안긴다. 감사의 솔직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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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물에는 선물을 받을 장애우들의 정보가 미리 들어가 있다. 그래야 적당한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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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장애우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영사관 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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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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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살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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