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 인구조사 참여도 지역 최저 - 한인교회 적극 나서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인밀집지역 인구조사 참여도 지역 최저 - 한인교회 적극 나서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5-04 08:23

본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구조사 이슈가 가려졌지만, 뉴욕교협과 이민자보호교회 등 뉴욕교계는 10년 만에 한 번씩 열리는 인구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그런데 인구조사에 한인들 특히 한인교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5월 1일 SNS에 실망스러운 인구조사 응답률을 소개했다.

 

e423c321c248e883a3c114cc3be58e9c_1491279242_55.jpg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인구조사 응답률(5월1일)

미국 전체 54.6%

--------------------

뉴욕주 48.8%

리치몬드(브루클린+SI) 49.6%

맨하탄 46.1%

브롱스 44.4%

퀸즈(한인 밀집지역) 43.0%

--------------------

뉴저지주 56.3%

버겐카운티 62.5%

팰리사이즈 팍 50.7%

포트리 57.9%

 

김동찬 대표는 “한인 밀집지역으로 갈수록 인구조차 응답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팰리사이드팍은 거의 한인 타운인데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꼴찌 그룹에 속하며, 뉴욕 퀸즈카운티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곳으로 지난 10년 전에도 전국에서 꼴지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김동찬 대표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퀸즈 때문에 뉴욕의 연방위원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면 그만큼 뉴욕주의 이민자를 위한 목소리는 연방의회에서 줄어들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일어날 일을 소개하며 “퀸즈의 한인들은 노인 아파트를 찾아서 브루클린이나 브롱스로 가야 할 것이다. 또한 퀸즈의 고질적인 과밀학급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뉴욕시에서 늘 천대받는 카운티가 될 것이고, 여기에 한인들이 제일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민자보호교회 “인구조사 2020”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990

한인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0 인구조사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861

뉴욕의 한인교회 돌며 인구조사 참여 독려 캠페인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992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18건 2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울림교회, 창립 2주년 맞아 주일예배중 임직식 2016-06-12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예배 2016-06-12
크리스티나 이(이영주) 자매 2016 선교 자선음악회 2016-06-12
뉴욕 챔버 콰이어 칸타빌레 창단연주회 2016-06-12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14회 학위 수여식 2016-06-11
뉴저지교협 호산나 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16-06-05
감리교의 모든 혼란 종식/미주자치연회 박효성 감독 취임 2016-06-06
한국기독교부흥협회 뉴욕지부 6월 월례 기도회 2016-06-08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및 3차 준비기도회 2016-06-06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78차 정기노회 2016-06-07
1세와 2세와 손을 잡고 하는 2016 북미원주민 선교 2016-06-12
기감 미주자치연회 박효성 초대감독, 강력한 비전/리더십 선포 2016-06-06
하크네시야교회,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부흥회 2016-06-03
이단대책 ② 교회사에서 미혹성이 가장 큰 이단 신천지 2016-05-29
뉴욕어린양교회, 박효진 장로 초청 새생명 축제 2016-05-29
퀸즈장로교회, 러시아어권 설립하여 4개언어 다민족교회로 2016-05-29
뉴욕성원장로교회 창립 21주년 및 이전 감사예배 2016-05-29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GAOKPC) 제38회 총회 2016-05-2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정기모임 2016-05-25
뉴욕교협, 에콰도르 현지방문 구호품과 기금 전달 2016-05-25
김종성 목사를 위한 골수기증자를 찾습니다 2016-05-25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 제 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6-05-22
뉴욕연합신학대학(원) 2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6-05-22
웨슬리 목사의 오늘날 미국과 한국교회 3가지 진단 2016-05-22
이수영 목사 "인공지능 목사와 장로" 2016-05-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