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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2회 정기총회, 회장 황동익/부회장 이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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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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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2회 정기총회가 11월 18일(월)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은 현 부회장인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가 단독 등록을 하여 박수로 추대됐다. 신임 회장 황동익 목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여러 사역을 하는 다양한 회원들이 있지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42회기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느 회기보다 더 뛰어난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복수 후보로 관심을 끌었던 부회장은 김영환 목사와 이만호 목사가 투표를 한 결과 김영환 목사 49표, 이만호 목사 70표를 얻어 과반수를 넘은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당선됐다. 이어진 감사 투표는 총회현장에서 6명을 구두로 공천하고 투표를 한 결과, 득표 순서대로 김상태 목사(25표), 김진화 목사(24표), 김희복 목사(16표)등 3인이 감사가 됐다.

회장 최예식 목사는 마지막 인사를 통해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회기의 여러 행사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회기 잘되고 좋았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며, 모자란 것이 있었다면 모두 내가 책임지고 간다. 여러분들 때문에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업무 보고 순서를 통해 사업보고 총무 김기호 목사, 행정보고 서기 임병남 목사, 재부보고 회계 전희수 목사, 감사보고 감사 김상태 목사가 진행됐다. 41회기는 총수입 108,623불, 총지출 106,900불이다. 수입은 회비가 11,400불, 행사후원금이 94,671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사 김상태 목사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정확했다는 감사평을 냈다.

주효식 목사는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장학금의 받은 학생들중 임원의 자녀들이 있는등 자칫하면 나누어 먹기식의 분배라는 생각이 가능하다며, 투명성 객관성 공정성을 위해 임원들은 안들어 갔으면 좋겠으며, 목회자 자녀보다는 교회 청년이나 교회밖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급하게 남은 재정을 지출하기 위한 행사 보다는 차라리 남은 재정을 다음 회기에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냈다. 회장 최예식 목사는 주효식 목사의 발언의 취지를 잘받아들이겠다며, 목회자 자녀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하기에 이번에는 어려운 목회자 자녀를 기준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감사 투표는 총회현장에서 6명을 구두로 공천하고 투표를 한 결과, 득표 순서대로 김상태 목사(25표), 김진화 목사(24표), 김희복 목사(16표)등 3인이 감사가 됐다. 또 김금옥 목사(13표), 한준희 목사(13표), 박성원 목사 (12표)등도 상당한 유효표를 얻었다.

15명의 신입회원중 김경순 김경열 김경자 김신영 김정숙 김화자 나영애 서문도 이종선 임용수 정상철 최요셉 목사등 12명이 참가했으며, 3명(권영국 안인섭 지도자)이 불참했다.

신임 회장 황동익 목사는 여러 사역을 하는 다양한 회원들이 있지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42회기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느 회기보다 더 뛰어난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신임 부회장 이만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딸 성은 자매의 소천으로 인해 고통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내가 무엇인지 깨닫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고 지치고 여러가지로 말못할 사정에 처한 분들을 찾아 뵙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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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15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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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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