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교회, 사랑과 섬김의 신년특새 및 웨딩카로 축복한 특별한 은퇴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효신교회, 사랑과 섬김의 신년특새 및 웨딩카로 축복한 특별한 은퇴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1-21 17:20

본문

영하의 날씨도 막지 못한 믿음: 효신교회 신년특새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함께

기도 담요와 따뜻한 어묵: 사랑과 섬김으로 채워

 

2025년 새해를 맞아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말씀으로 퍼져가라”는 주제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었다. 연일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성도들이 참여했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7974_52.jpg
 

특히 어른 성도 뿐 아니라 어린이와 십대 청소년, 청년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고등부 학생들 중에 신년 특새에 참석하고 싶은데 부모가 불신자여서 안타까워하는 걸 보고, 자발적으로 새벽에 대신 픽업해 주고, 매일 학생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아침식사 도시락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있다고 전했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7988_37.jpg
 

또한 토요일 집회 후에는 강단에서 사역자들의 <자녀 축복기도>가 있었다. 가족이 함께 올라 기도를 받았는데, 이때도 혼자 교회를 출석 중인 학생들은 주일학교 교사나 선배가 대신 함께해주었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8000_08.jpg
 

효신교회는 신년특새 때마다 박카스 드링크를 믿음의 메시지로 포장한 <지쟈스C>를 매일 참석한 성도들에게 선물하는데, 올해는 <기도담요>를 제작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8008_4.jpg
 

마지막 날에는 성도들 각자 간식을 준비해와 온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는데, 주일 식사교제 때처럼 식당을 가득 채웠다. 교회는 곧장 출근하는 성도들에게는 로비에서 따끈한 어묵과 간식 패키지를 건내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데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헌신의 여정, 명예로운 은퇴: 효신교회 은퇴예배

웨딩카로 축복한 은퇴: 섬김의 의미를 새로 조명

헌신의 세대 이어가며: 효신교회 특별한 은퇴예배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는 2024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그 동안 수고한 시무장로 2명(김덕원, 방연성 장로)의 은퇴감사예배를 겸해 드렸다. 단지 예배 중 잠깐 감사패를 전하는 방식이 아닌, 온 성도가 함께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며 축복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8021_07.jpg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8021_22.jpg
 

김광선 담임목사는 “대가와 보수 없이 교회를 위해 섬기는 평신도 리더의 은퇴는 귀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은퇴하는 분들은 명예롭고, 지켜보는 성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며, 젊은세대에는 나도 이렇게 헌신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은퇴감사예배 모든 순서 하나하나에 마음과 정성을 담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그동안의 봉사 장면과 교우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은퇴인사와 감사패를 나누며, 특별 제작한 선물을 나눴다.

 

a9a8d6d773ace89f49e86dbda7589125_1737498034_6.jpg
 

무엇보다 본당 앞에 은퇴 장로의 차량을 주차해서 웨딩카처럼 꾸민 것이 인상 깊었다.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것처럼, 이제 또 다른 자리에서 봉사를 시작하는 두 헌신자의 시작을 축하하기위한 아이디어를 내서 준비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vpciprrNNzqVzcN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3건 2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 영혼의 변화에 모든 것 걸었죠" 뉴욕성지교회 박희영 목사 2025-06-17
“다시 불타오르게 하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9회 총동문회의 밤 2025-06-16
김종호 총회장, “주님이 부르셨다는 음성으로 여기까지 왔다” 2025-06-16
우려 속 피어난 희망, 팬데믹 이후 미국 교인들의 신앙 보고서 2025-06-16
동영상으로 보는 뉴욕장로성가단 2025 정기연주회 2025-06-16
뉴욕장로성가단, 남가주와 연합으로 울려퍼진 감동의 하모니 2025-06-16
2025 아버지의 날 특집 “힘내라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2025-06-15
로이드 김 선교사 “다음 세대에 신앙의 바통을 넘기는 것이 왜 중요한가?… 2025-06-15
황하균 목사, 사랑의동산교회 부흥회 인도 “회복의 길을 제시” 2025-06-14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2회 학위 수여식 및 졸업식 2025-06-14
이용걸 목사 "목회는 성공이 아닌 충성, 작은 예수로 살아야" 2025-06-14
30년 찬양 외길 ‘어부들의 찬양’, 뉴욕의 밤을 은혜로 적시다 2025-06-14
요셉장학재단, 2025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5일 2025-06-13
육민호 총회장 "하나님은 여성을 생명의 통로, 구원의 도구로 사용" 2025-06-13
한일철 총회장, 간증으로 전한 순종 “하나님의 계획은 내 생각 너머에” 2025-06-13
제17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시무감사예배 및 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2025-06-12
새 총재 발 씻긴 현 총재, 감동과 자랑의 C&MA 총회 2025-06-12
김재열 목사 "내 뜻으로 1년 헤매다, 주님 뜻에 순종하니 3일 만에~" 2025-06-12
포스트잇에 담긴 시니어 110명의 외침, “사명에는 은퇴가 없다” 2025-06-12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 패러다임 전환을 외치다 2025-06-12
고 해봉 김종환 목사의 1주기 추모식과 출판기념예배 6/22 2025-06-12
뉴저지교협, AWCA SAT 프로그램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 기대 2025-06-12
남침례회, 여성 목사 금지 헌법 개정안 또다시 부결 2025-06-12
이용걸 교수,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라" 2025-06-11
구조조정과 새 리더십, 미래를 향한 RCA총회의 선택 2025-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