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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총회, 회장 전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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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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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회장 박진하 목사)가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전희수 목사, 부회장에 유상열 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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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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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직전 회장 박진하 목사, 회장 전희수 목사, 부회장 유상열 목사

전희수 목사는 “기도의 힘이 중요하다”며 “기아대책이 빵과 복음을 전하는 다양한 교파와 교회로 이루어진 단체지만 전임회장들이 해온 것처럼 가족 같이 행복한 단체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2월 11일(목) 오전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열린 총회는 1부 예배, 2부 회의로 진행됐다. 예배는 전희수 목사 인도로 기도 임병남 목사, 설교 황영진 목사, 축도 김영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진 목사는 로마서 5장 19-21절을 본문으로 “한 영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목사는 “한 사람 아담이 순종치 않음으로 인간에게 죄가 들어왔고 한 사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다”며, “기아대책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사역”이라고 말했다.

황 목사는 또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목회든, 기아대책이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디”며, “예수님처럼 우리도 생명 바쳐 한 영혼을 변화시키는데 전심을 다하자”고 말하고 “우리가 후원하는 아동 한 명이 그 나라의 리더가 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는 만큼 이 사역에 전심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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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패를 받는 황영진 목사

이어서 오는 28일 파송예배를 받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는 황영진 목사(선한목자교회)에게 선교사 파송패를 전달했다. 황 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대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며 봉사한 바 있다.

2부 총회는 박진하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회계 보고 권캐더린 목사, 김인한 장로(상임자문위원)의 인사에 이어 회장선거에 들어가 회장에 전희수 목사, 부회장에 유상열 목사를 박수로 추대했다.

회계보고는 아동결연과 일반을 분리해 보고됐다. △아동결연은 수입 26,553.29달러, 지출 24,775.82달러. △일반은 수입 19,823.36달러, 지출 18,318.35달러.

이임하는 박진하 목사는 “기아대책이 정치성을 떠나 모두가 공유하는 사랑의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섬겨주신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상임자문위원인 김인한 장로는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하여 “기아대책이 7살이 됐다. 그동안 우리 책무를 잘 감당해왔다. 지금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단체지만 앞으로는 작은 일이라도 미국내 사역도 감당하며 빵을 나누는 구령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안건토의에서는 이사장 추대 문제가 논의됐으며 결과는 임원들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유상열 사무총장의 광고, 박마이클 목사의 폐회기도, 오태환 목사의 친교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으며 현재 콜롬비아, 페루 등 6개국에 7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eafh.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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