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02 06:19

본문

5b04cfa0e6f5ac2fdc91fa47b0726152_1677755924_36.jpg
 

삼일절 104주년을 맞아 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는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를 드렸다. 3월 1일 오후 1시에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서 열린 추모예배에서 고 황기환과 염세우, 그리고 무명 애국지사와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5b04cfa0e6f5ac2fdc91fa47b0726152_1677755939_32.jpg
 

특히 황기환 열사는 서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충원에 이장을 한다. 몇 해 전에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황기환 선생은 10대의 나이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고초를 겪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미군 장교로 참전하고 종전 후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쳤다.

 

황기환 선생은 1923년에 40세로 뉴욕에서 별세했으나 묘소 소재지가 알려지지 않다가 2008년에 뉴욕한인교회와 한인들에 의해 사망 후 86년 만에 현 위치에서 발견되었다. 한국 정부는 황기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처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황기환 선생의 유해를 대전직할시 현충원에 봉환하기로 한 바 있다. 

 

추모예배는 사회 최병환 뉴욕한인교회 전도사, 국민의례, 애국가, 기도 김일태 뉴욕교협 평신도 부회장, 말씀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은퇴목사으로 이어졌다.

 

추모사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이종명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 최정수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 등이 했다. 특히 존 유 뉴욕주 상원의완과 박윤영 대표의 주선으로 고 황기환 열사 애국자 선포식도 진행됐다.

 

다 같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고, 송병기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EAtVDmNL9cJE119x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96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강신용 목사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무릎으로 산다" 2025-11-10
최디도 목사, 임직 목사들에 "생명보다 귀한 가치를 전하라" 2025-11-10
'리더가 되면 절대로 하지 않을 것'… 목사회 현안에 답한 박희근·한필상… 2025-11-08
"신뢰와 존경받는 목사회 만들겠다" 박희근·한필상 후보 정견 댓글(1) 2025-11-08
뉴욕교협 공천위원회 "총회 투표 무효" 선언,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표 … 댓글(1) 2025-11-08
웨스 스태퍼드 박사 "4/14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 2025-11-08
5000피트 산골에 울린 '실버 파워', 뉴욕실버미션 과테말라 사역 2025-11-08
세대와 민족 아우른 찬양의 축제… 믿음장로교회 콘서트 2025-11-08
웨체스터 교협부흥회, 호성기 목사 "진짜 부흥, 내 심령이 살아나는 것" 2025-11-07
한인사회 19개 단체, '이민자 보호 한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출범 2025-11-07
7대 위기 맞선 한인 교회·단체, '공동 대응을 위한 선언문' 발표 2025-11-07
PGM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2026년 튀르키예 대회 개최 2025-11-07
AI 심층 분석: 뉴욕교협 51회 정기총회 혼란 댓글(1) 2025-11-07
뉴욕교협 정기총회, 공천안 부결... '연임' 논란에 발목 2025-11-07
뉴욕교협 51회 총회, 재정흑자 전환 및 할렐루야대회 혁신 열매 2025-11-06
"젊은 목회자들이 왜 교협에 안 나옵니까?" 뼈아픈 진단 쏟아진 51회 … 2025-11-06
윤영환 목사, 뉴욕교협 총회서 "진리로 하나 되는 역사" 기도 2025-11-06
"좋음을 넘어 위대한 교회로" 장충렬 목사, 뉴욕서 부흥과 전도 열정 선… 2025-11-05
뉴욕교협 임시총회, '회장 연임' 헌법 개정안 최종 부결 2025-11-04
"80 넘긴 선배들은 진정한 영웅"... 뉴욕목사회, 원로 초청 오찬 2025-11-04
'언처치드' 75%는 옛 교인, "예배보다 봉사 초대가 효과적" 2025-11-04
GBC, '박해받는 중국 가정교회' 돕기 특별 생방송 2025-11-03
508주년 종교개혁, 조문휘 목사 "오늘날의 개혁: 말씀, 사람, 예배의… 2025-11-03
AI 시대, '인격'이 답이다… 임흥섭 목사 신간 <나를 빚어 세상을 채… 댓글(1) 2025-11-03
"다음 세대인가, 다른 세대인가" 뉴장 김학진 목사, 신앙 계승의 안일함… 2025-11-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