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여는 이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교협이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여는 이유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3-26 11:14

본문

뉴욕교협이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팬데믹 가운데 지난해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할렐루야대회가 진행됐다. 올해도 예년과 같은 대중 인원동원 중심의 대규모 대회는 없다. 47회기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은 성인, 차세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3가지 집회로 할렐루야대회를 개최(대체)한다고 알렸다.

 

그래서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는 ‘할렐루야대회 희망 프로젝트 1’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열린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6771644_06.jpg
 

“설교대회”는 예년의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의 단순한 참가 혹은 어린이 성경암송이나 찬양 대회와 비교하면 신앙적인 성격이 강화되었다. 이는 차세대 한인교회 리더 육성이라는 목표성이 있기 때문이다. 교협은 “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한다”고 설교대회의 목적을 소개했다.

 

뉴욕교협은 설교대회의 취지에 대해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코비드19의 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보다 더 먼저 교회에 찾아온 위기가 있다. 바로 교회학교의 붕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점점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는 교회 미래의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47회기 뉴욕교협은 뉴욕 이민교회에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새바람을 일으켜 보고자 ‘할렐루야 대회 희망 프로젝트 1’로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는 5월 16일 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를 위해 4월 23일(금)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교회별로 최대 2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며(1-5학년 중 1명, 6-12학년 중 1명), 교협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함께 설교 원고를 교협 이메일(nyckcg@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설교의 언어, 그리고 설교의 본문과 제목은 자율적으로 정하면 되지만 설교의 길이는 7분 내외로 해야 한다. 예선을 거쳐 통과된 참가자만 본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 날짜와 장소는 이후 신청자들에게 공지한다.

 

입상한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작은 상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지도한 교역자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입상한 어린이, 청소년이 출석하는 교회가 미자립교회인 경우 교회에 작은 격려비가 주어진다.

 

문의는 총무 한기술 목사(646-520-7667)나 서기 박시훈 목사 (917-992-5200)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31건 19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결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2회 총회 “내 어린양을 먹이라” 2018-05-26
김영진 목사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18-05-26
간증과 감사가 있는 리빙스톤교회 이전 감사예배 2018-05-25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14차 정기총회 / 회장 김명옥 목사 댓글(16) 2018-05-24
김정호 목사 “판문점선언과 우리네 이민목회” 2018-05-24
예장 (합동) 해외총회 제40회 총회 / 총회장 강유남 목사 2018-05-2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월례회 2018-05-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2회 총회 / 총회장 김재열 목사 2018-05-23
유기성 목사 “예수믿는 사람은 교회에서 싸울 수 없다” 한 이유 댓글(4) 2018-05-22
뉴욕총신대학교·신대원 제25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18-05-21
4개 미국교단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 2018-05-21
40주년 뉴욕신학대학교, 학위 수여식과 이현숙 부총장 취임식 2018-05-21
제5회 CCV 말씀축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 선보여 2018-05-21
뉴욕장로교회, 한마음 되어 김학진 목사를 담임목사로 결정 댓글(3) 2018-05-21
UMC 한인총회 성명서, 총감독회 추천 내용에 심각한 우려 표명 2018-05-20
든든한교회 9년 분쟁사가 한인교계에 주는 교훈은? 2018-05-19
뉴저지 연합기도 운동과 함께 한 호산나전도대회 제1차 준비 기도회 2018-05-19
제12회 미동부 4개지역 한인목사회 체육대회 2018-05-19
별세한 최양선 목사가 남긴 “한인교계 신학교를 위한 조언” 2018-05-19
[3일] NCKPC 총회장 원영호 목사, 차기 총회장 최병호 목사 2018-05-17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제42회 총회 / 총회장 조의호 목사 2018-05-16
"하나님과 화목하라" 글로벌 뉴욕여성목 5월 어머니기도회 2018-05-16
[2일] NCKPC 제 47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2018-05-16
NCKPC 제 47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2018-05-15
1시간 10분 지각한 뉴욕 일찍 철수, 메릴랜드 종합 우승 댓글(4) 2018-05-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