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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성결교회 할렘 섬김 통해 살아난 베드로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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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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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성결교회(이상원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1월 14일(화) 할렘을 찾아 홈리스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베드로의 고백이 울려 퍼지는 할렘 현장

 

김명희 선교사(브니엘 선교회 대표)는 매주 화요일 할렘이라고 부르는 맨하탄 124가에 위치한 Soul Saving Station Church에서 22년째 홈리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말이 되면 많은 한인교회들이 할렘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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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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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할렘을 섬기고 있는 김명희 선교사 

 

기아대책은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한다고 강조한다.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의 할렘 방문 섬김이 그랬다. 이날 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성도가 제공한 1백여 벌의 겨울용 파커를 홈리스들에게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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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고백을 외우는 사람에게 파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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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0여 차례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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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홈리스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황규복 장로
 

대신 조건이 있었다. 황규복 장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대답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를 소개하고, 이를 그대로 외우는 사람에게만 파커를 제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워 따라했다.  

 

이어 10여명의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성도들은 앞으로 나와 감사의 찬양들을 했으며, 이상원 목사는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후에는 기도를 받기 원하는 홈리스들이 앞으로 나와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핫도그, 쿠키, 콘칩, 오렌지 쥬스 등으로 점심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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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이상원 목사
▲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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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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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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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후 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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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이 제공됐다.
 

할렘이 개발되고 있다. 렌트비도 가파르게 올랐다. 22년째 할렘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명희 선교사의 눈에 그 변화는 분명하다. 홈리스 등 어려운 사람들은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할렘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환경이 변해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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