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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3월 개강, 한인교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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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2-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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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 56명의 수강생 놀라운 변화 경험

상처 회복, 삶의 성찰, 관계 개선 등 변화가져와

 

뉴욕과 미주 전역의 한인 교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열리고 있다.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가 2025년 3월 4일, 2학기 개강과 함께 신입생을 모집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가을, 56명의 수강생들이 상담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상담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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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6명의 수강생들이 상담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사진은 인공지능으로 제작되었다.)
 

김희정(산돌교회) 씨는 "내 안의 상처와 아픔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백했고, 한혜경(한울림교회) 씨는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성찰하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영윤(퀸즈한인교회) 씨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잔소리가 줄어드는 변화를 경험했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치유와 변화의 과정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로서 살아가도록 돕는다. 가정과 교회, 사회 속에서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현대사회는 개인과 공동체 안에 깊은 상처와 아픔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한인 교회들은 이를 해결할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채 성도들의 아픔을 감싸 안기만 하는 상황이다.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는 이러한 한인 교회들의 필요를 채우고, 상담을 통한 치유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

 

한인교회들 필요충족, 상담통한 치유사역 적극 지원

3월 4일 개강, 1학기 등록금 $300... 누구나 수강 가능

 

누구를 위한 과정인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은 분, 상담치유자로 성장하고 싶은 분, 교회 및 기관에서 상담사역을 준비하는 분, 가정 및 사회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한국 교육부 인가를 받은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명예총장 정태기 교수)의 검증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활용하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다.

 

과정은 총 4학기 과정으로, 학기당 4개월씩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율 온라인 수강을 제공하며, 학기당 5과목을 이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격주로 대면 그룹 치유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다른 수강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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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부분은 등록금이다. 학기당 단 $300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과정을 이수하면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뉴욕/뉴저지에서 한국 교수진과 함께하는 영성치유수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산돌교회의 김대호 목사는 "치유상담 아카데미를 통해 성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는 "상담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을 목격했다. 나를 치유함으로 주변이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주한인교회들은 이제 치유와 상담을 통해 성도들의 내면을 회복시키고, 더욱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는 개인과 교회,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지부장인 우리교회 박진숙 사모에게 신청 및 문의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이메일(jsphappy@gmail.com) 또는 전화(718-309-6927)로 연락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hc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신청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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