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오 해피데이” 야외공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오 해피데이” 야외공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0-09 09:09

본문

▲[동영상] 오 해피데이 야외공연 전체 실황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최윤자) 제6회 정기연주회가 2019년 9월에 퀸즈칼리지에서 열릴 때만해도 내년 열릴 7회 정기연주회를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모든 것은 중단된 가운데 2020년에는 연주회를 열지 못했다.

 

올해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실내에서는 연주회를 하기 힘든 상황에서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오 해피데이”라는 이름으로 야외공연을 택했다. 10월 8일(금) 오후 5시에 연주회가 열린 장소는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Gantry Plaza 주립공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세속적인 지역의 마천루들이 강 건너로 보이는 지역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주기도문’,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찬양이 온 몸으로 드려졌다. 특히 최윤자 단장은 주기철 목사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정신을 담은 선비춤을 가장 주목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최윤자 단장은 “우리는 무용단이 아니라 선교무용단”이라고 강조한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은 공원당국의 허락을 받기위해 지나치게 종교적인 것을 허락하지 않자 ‘주기도문’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은 이제 미국인에게 생활이 아니냐고 설득했다. 비록 성경구절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공연들과 함께 중간 중간에 찬양곡에 맞추어 무용들이 진행됐다.

 

한류의 본고향에서 온 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 음악에 따라 부채춤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에는 거대한 울림을 주는 난타가 진행됐다. 특히 소프라노 이예진이 출연하여 찬양과 가곡을 들려주었다.

 

▲[동영상] 최윤자 단장 선비춤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담아"

▲[동영상] 소프라노 이예진 찬양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단원들은 대부분 권사와 장로들이다. 그동안 막혔던 공연이 다시 시작되고 몸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자 단원들은 기뻐했다.

 

초대 단장 손옥아 권사는 “그동안 팬데믹으로 침체 되었던 저희들이 다시 기쁨으로 모여서 온몸과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 손끝과 발끝을 통하여 믿는 이들에게는 은혜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 만방에 선포하게 하는데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라고 기쁨을 나누었다.

 

3fd1578b6217fcf50412cb45752b2801_1633784964_17.jpg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1EtX4CbXZGnMHw1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51건 18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글로벌한인여성목, 중남미 중심으로 확산되는 어머니 기도운동 2019-03-22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38차 정기총회 2019-03-2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필라델피아노회, 정진호 목사 안수 2019-03-20
뉴욕의 장년세대를 위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 2019-03-20
교계의 관심 가운데 교협과 목사회 따로따로, 그러면 앞으로는? 댓글(1) 2019-03-18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꿈의 전시회 및 시상식" 2019-03-18
뉴저지 이보교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 열어 2019-03-18
뉴욕수정교회 임직식, 13명의 교회 일꾼 세워 2019-03-18
새찬양후원회, 링컨센터 연주회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 오디션 2019-03-17
세이연, 미국 달라스서 제8차 정기총회 / 성명서 채택 2019-03-16
황상하 목사 "믿음의 거인, 태산 같은 우리 엄마" 2019-03-16
조원태 목사 "10년 후를 대비하여 교회들이 필요한 3가지” 2019-03-16
존 파이퍼 “세포 하나도 하나님의 통제권을 벗어날 수 없다” 2019-03-15
최호섭 목사 “10년 후 준비는 교회의 정체성 바른 설립부터” 2019-03-15
유상열 목사 ④ 다민족선교 - 선교적 교회 2019-03-15
KAPC 필라델피아노회 제87회 정기노회, 노회장 채왕규 목사 2019-03-14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배 "역사와 통하고 예수와 교류한 삶" 2019-03-14
김정호 목사 “UMC 특별총회 후 한인교회를 생각합니다” 2019-03-13
“우분투”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댓글(1) 2019-03-13
47회기 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 2019-03-13
믿음의 가문을 이룬 고 박장하 목사 장례예배 2019-03-12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일원 3개(뉴욕,뉴저지,동북) 노회 정기노회 2019-03-12
눈물과 감동있는 제2회 희망콘서트 - 드리머 8명에 장학금 수여 2019-03-12
미투 운동과 관련하여 총회에 ‘목회자 윤리위원회’ 구성 헌의안 2019-03-12
낮은울타리 <부모회복학교(HMMS) 리더십 컨퍼런스> 열려 2019-03-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